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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서울 경복궁(景福宮) 북쪽에 솟아 그 진산(鎭山)을 이루어온 산 북악산 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 담장 따라 북악산을 올라본다 ↓ 북악산( 北岳山 )342m ◈언제:2023/12/03일(일요일) ◈소재지:서울특별시 ◈코스: 경복궁역4번출구→춘추관→만세동방→청운대→북악산→창의문 ◈거리 : 5.09km ◈시간 :(느림속의 여유시간) ◈교통: 대중교통 지하철 ◈네비: ◈누구랑 : 울부부 ◈날씨 : 맑음 영하3도 ◈시야와 조망상태: 곰탕시야 등산개념도 ↓ 산길 샘 앱으로 보는 실제로 진행한 트랙 지도에 청화대는 안 나오네요 ↓ 고도표 ↓ 통계수치 ↓ 도대체 추위에 아직은 적응이 안 된다 코리아 둘레길 서해랑길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데 추위 속에 바닷바람을 맞이하는데 자신이 없어 오늘도 서해랑을 ..

슬로시티? 공해 없는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잘 보호하면서 자유로운 옛 농경시대로 돌아가자는' 느림의 삶'을 추구하려는 국제운동으로,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그 의미에 맞게 남양주슬로시티길을 걸어본다 물의 정원에서 우측으로 조망한 운길산주변을 강변과 마을과 숲길을 느림 속의 여유를 부리면서 두 발로 걸어본다 ↓ ◈언제:2023 /11/23(토요일) ◈소재지: 경기도남양주시 ◈코스 :운길산역→물의정원→송촌마을길→변장군묘(고려장터)→마뜰산봉용골→운길산역 ◈거리 : 8.61km ◈시간 느림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가용 운실산역 주변에 주차 ◈누구랑 : 마누라와 ◈날씨 : 영하의 날씨 출발당시 영하2도 ◈시야와 조망 상태: 좋음 ◈알아야할것: 숲길은 거의 폐쇄상태임 길을 안내하는 이정목만 간간..

남쪽은 단풍이 이번주가 절정이라기에 여기 중부지방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단풍 땟깔이라도 살아있겠지 하고 나선 검단산산행 들머리에서만 깊어가는 가을색이 운치있게 보였지만 산으로 드가니 이미 단풍은 찌들고 마르고 떨어지고 단풍은 흔적들만 남았을뿐 아쉬움을 준다 코리아둘레길 도전중에 모처럼 짬을 내어 진행한 산행길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가을냄새를 맡으면서 느림 속의 여유 산행이야기 ↓ 검단산 ( 黔丹山 )657m ◈언제:2023/11/04일(토요일) ◈소재지:경기 하남시 ◈코스: 아랫배알미→통일정사갈림길→정상 →산곡초등갈림길→기와집순두부 ◈거리 : 6.47km ◈시간 :(느림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차 (들머리 자차주차 날머리 자전거로 이동 자차회수) ◈네비: 들머리:경기하남시배알미동46ㅡ1 날머리..

갯벌 속의 갯골과 칠면초는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 하여 얻은 이름이죠? 그리고 바다 바다 넘어 석모도를 조망하면서 걷는 것도 힐링입니다 저산은 석모도끝자락 성주산이랍니다 우측으로 또 바다 건너 또 하나의 섬 교동도가 나 여기있어요 하면서 손짓하네요 ↓ 『 서해랑길 102코스』ㅡ명품서해안둘레길 ◈언제: 2023/09/ 28(토요일)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코스경로: 외포항→황청저수지→계룡돈대→망월돈대→창후항 ◈거리 : 11.07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차 (날머리주차) 카카오택시 들머리로이동 ◈네비: 시작: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547-73 (해양경찰서 강화파출소 옆) 종료: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 산152-16 (해양경찰서 창후리출장소옆) ◈누구랑 : 마..

모항항은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위치하며 주변 산비탈과 바닷가에 띠가 많이 자라는 곳이어서 띠 茅(모)’, 항구 港(항)’ 자를 쓰는 모항’으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하며 1930년대에 개항한것으로 추정된다. 모항항이 어업근거지뿐만 아니라 피난항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것은 1991년의 일이다. 관광어항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어항모항항은 외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관광어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큰 곳이다. 무엇보다도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만리포해변과 이웃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다. 모항의 북쪽 호안과 만리포해변의 남쪽 끝 지점 사이가 직선거리로 200여 m에 불과하다. 이웃집 마실 가듯 가볍게 왕래할 수 있는 거리이다. 서해랑길 6..

서해랑 101코스는 약 70% 이상 진강산 둘레를 빙빙 잡아 돌면서 숲 속길을 걸어야 한다 당연히 조망도 없고 답답한 둘레길이었다 그러다가 하오고개를 넘고 진평리마을을 지나 진평삼거리에 나오면 이제야 바다가 조망된다 오전에 승용차로 올 때만 해도 썰물 때라 갯벌만 보이다가 우리가 지날갈때는 이미 밀물로 확 트인 서해바다로 변신한다 그리고 뒷쪽으로는 바다 건너 마니산이 조망되고 좌측으로는 석모도가 조망된다 좌측 진득이고개부터 시작해 해명산과 낙가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미 해는 이제 약간씩 기울기 시작하는데 구름으로 가려져 시야까지 우중충해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확 트인 바다 건너 석모도를 조망하니 피곤이 밀려올때쯤 그나마 보는 힐링으로 마음을 달래준다 ↓ 『 서해랑길 101코스』ㅡ오늘은 추석명절인데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