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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땅끝탑 해남군 토말이 한반도의 최남단임을 상징하는 토말비와 토말탑이 있는 곳이다 여기는 한반도의 최 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노령산맥의 줄기가 내뻗은 마지막 봉우리인 갈두산 사자봉 땅끝이다 여기서 남해와 서해로 갈라진다 남파랑길 90코스종착점과 서해랑길 1코스시작점이다 여기서 서해랑 1코스를 시작한다 ↓ 『 서해랑길 1코스』ㅡ휴가철더위극복기1 ◈언제: 2023/08/ 8(화요일) ◈소재지: 전남 해남군 ◈코스경로: 땅끝탑→송호해변→황토나라테마촌→송지저수지→송지면사무소 ◈거리 : 15.34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차 ◈네비: 시작: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산 43-3 (땅끝탑 부근) 종료: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 772-19 (송지면사..
진해해양공원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려는 진해구가 음지도라는 작은 섬에 조성한 공원이다. 음지교라는 다리를 통해 육지와 연결된다. 부지면적은 8만 2,505㎡로, 군함전시관·해전사 체험관·해양생물테마파크로 이루어져 있다. 해군본부로부터 한국전쟁에 배치되었던 2,500t급 구축함 강원함을 무상양여 받아 군함전시관을 꾸몄고 소해함, 고속정 등의 군함을 함께 전시한다. 해전사체험관에는 첨단시설을 이용한 해전 관련 체험장이 있고, 해양생물을 전시하는 해양생물테마파크는 체험실·영상실·기획전시실로 구성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해해양공원 [鎭海海洋公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보이는 탑은 솔라타워라 한단다 아침일찍이라 입구만 바라보고 지나간다 남파랑길 7코스에서 ↓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
낙동강의 종점. 대한민국의 부산광역시의 사하구에 있는 하단동과 을숙도를 잇는 낙동강의 하굿둑. 1983년 9월에 착공하여 1987년 11월에 준공되었다. 4대 강 물길 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에 명지 IC ~ 을숙도 구간 역시 하구언이 새로 생겼다. 새로운 다리는 콘크리트 포장에 아치형 대교이며, 기존 하구언과 똑같이 교량 좌측에 하굿둑 시설이 있다. 2010년대에 만들어져서 디자인은 미려한 편이다. 2번 국도, 77번 국도, 10번 부산광역시도와 낙동남로의 일부이다. 본래 표기는 낙동강하굿둑이 맞으나 낙동강하구둑이나 낙동강하구언이라는 표기도 자주 쓰인다. 근데 2023년 현재 상시개방 하고 있어서 둑의 역할을 못 하기 때문에 낙동강하굿둑이라는 표현이 잘 못 된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위로 올려서 ..
부산 자갈치시장은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자갈치 아지매로 상징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어시장으로 부산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이며, 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자갈치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남포동의 옛 이름은 남빈(南濱)이었다. 남빈은 남쪽의 물가라는 뜻으로 주먹 크기의 굵은 자갈들이 해안가에 깔려 있는 아름다운 어촌이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매립과 매축이 이루어지며 남항이 건설되면서 포구, 항구가 있다는 뜻의 남포(南浦)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까지는 남빈정으로 불렸고, 남포동이 된 것은 해방 이후의 일이다. 예전에 해안가에 널려 있던 자갈과 어시장에서 팔리던 물고기를 의미하는 ‘치’ 자가 붙어 자갈치라는 이름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듬배산 봉우리에서 황톳길이라고 많은 주민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게 신기했구먼 특이 여인네들에게 더 인기 있는 것 같고 잊어버리고 승기천 둑방길에 올라서니 다시 황톳길이 나오더구먼 제법 거리가 길고 한번 걷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등산화 벗고 양발 벗고 끝나고 뒤처리가 염려되어 참았구먼 암튼 주위는 남동공단 때문에 소음과 공해는 심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건강한 길을 만들고 시민들이 즐기니 보기는 좋습니다 ㅎㅎㅎㅎ ↓ 『 서해랑길 94코스』ㅡ폭염경보 내린 날 ◈언제: 2023/07/ 28(금요일) ◈소재지: 인천광역시 ◈코스경로: 남동체육관입구→오봉산→논현포대근린공원→선학역 ◈거리 : 12.58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차 (남동체육관골목길주차) ◈네비: 시작: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산동 ..
경기둘레길을 시작할 때는 뭐 샤브작 샤브작 콧노래 부르면서 경기둘레를 돌아보자했구만 그러다가 뭐야 뭐 이런길이있어 어~~ 어? 이거 장난이 아니구먼? 그리고 완주하고서는 경기도가 엄청 크다는 걸 새삼 느꼈구먼 야~~~ 대단한 길이구만 감탄과 탄식이 절로 나온다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그리고 갯길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었고 1000 고지 산을 오를 때는 이건 미친 둘레길이야 하면서 씩씩거리기도 하고 북한강 남한강 이름 없는 크고 작은 하천까지 그리고 호수까지 물구경도 많이도 했구먼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줄기 한남정맥 시작점에서 한북정맥도 넘어가 보고 어쭈구리 한강기맥도 넘어간다오 말 나온 김에 명지지맥. 명성지맥 독조지맥 한남금북정맥도 가뿐히 넘나드는 경기둘레길 그렇게 억세게 돌다가 바다가 우리를 반겨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