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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 군락지 및 철새 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공원 조성 사업을 2009년 5월 완료하여, 습지 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 내 사는 다양한 동, 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 서해랑길 93코스』ㅡ소래습지공원이 기억속에 남는다 ◈언제: 2023/07/ 07(금요일) ◈소재지: 경기도 시흥.인천광역시 ◈코스경로: 한울공원→해넘이다리→소래포구→소래습지공원→남동체육관입구 ◈거리 :약 12.1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차 (해..
2,000리가 넘는 먼 길을 돌아온 마음은 담담할 뿐이다 많이 기뻐하고 환호할 것 같았는데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 또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중압감일까? ㅎㅎㅎㅎ 대명항은 김포시 유일한 항구로, 경기둘레길 1코스 시작점이고 60코스 860km 끝지점이다 대명항 뒤쪽에서 뻗어 온 산줄기가 커다란 이무기 모습이어서 ‘대망’(大蟒)으로 부르다가 ‘대맹’ 그리고 ‘대명’이 되었단다 경기둘레길 여기에서 완주하고 다시 새로운 길에 도전할 것이다 ↓ 하트진행도 (60개 하트를 다 채웠습니다) ↓ 『 경기둘레길 60코스』ㅡ마지막 걸음 끝에서 만나는 노을 ◈언제: 2023/06/23(금요일) ◈소재지: 경기도 김포시 ◈코스경로: 함배.수안마을버스정류장→수안산→승마산→대명항 ◈거리 :9.65 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
14년 전 이맘때 문수산에서 칠장산 3 정맥 분기점으로 한남정맥을 시작했는데 경기둘레길에서 14년만의 다시 만난 가현정 기억이 새록새록 추억으로 떠오른다 ↓ 하트진행도 (이제하트도 1개만 채우면 끝나네요) ↓ 『 경기둘레길 59코스』ㅡ가현산 꼭대기에서 노래를 부르다 ◈언제: 2023/06/016(금요일) ◈소재지: 경기도 김포시 ◈코스경로: 김포새솔학교앞→가현정→함배.수안마을버스정류장 ◈거리 : 7.53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차 (날머리주차) 카카오택시호출 들머리로이동 (택시요금8300원) ◈네비: 시작: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888-12(김포 새솔학교 앞) 종료: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131-6(함배·수안마을 버스정류장) ◈누구랑 : 마눌과 ◈날씨 : 더운날씨 ◈시야와 조..
58코스는 특별히 잼난 곳은 없다 거리도 비교적 짧지만 그래도 웬만한 둘레길 15km 이상보다도 운동효과는 있다 숲길의 오름과 내림의 반복 그로인해 숨소리 헉~헉~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이 증명해 준다 이번코스는 들판길과 외곽도심길 그리고 숲길이다 특별한 조망도 없다 특별한 볼거리도 없다 59코스로 이어가기위해 진행하는 그런 길이다 다만 허산숲길 종반에 이런 좋은 조망터가 있다 하지만 그 조망도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만이 조망된다 ↓ 하트진행도 (이제하트도 2개만 채우면 끝나네요) ↓ 『 경기둘레길 58코스』ㅡ들판 건너 부드러운 언덕으로 ◈언제: 2023/06/09(금요일) ◈소재지: 경기도 김포시 ◈코스경로: 장릉입구→금빚근린공원숲길→허산숲길→김포새솔학교앞 ◈거리 : 9.07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소리없이 흐르고 약속없이 만나는 곳, 두물이 어우러져 만나는 곳 두물머리에서 한강기맥을 종주하기로 한다 ▣한강기맥이란 백두대간상에 있는 오대산 두로봉에서 두갈래의 산줄기가 분기되는데 남쪽 동대산쪽으로는 백두대간이 이어지고 또 하나의 줄기는 서남진하여 오대산, 계방산, 덕고산, 운무산, 수리봉, 대학산, 덕구산, 응곡산, 만대산, 오음산, 금물산, 시루봉, 갈기산, 폭산(문례봉), 용문산, 유명산, 소구니산, 옥산, 청계산을 거쳐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두물머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60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울 부부는 거꾸로 두물머리에서 오대산으로 역진행 종주하기로 하고 구간과 거리 속도에 여념하지않고 4계절 자연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고 기약없는 산행에..
지리산 둘레길 산주위를 삥삥 잡아돌고 농촌의 한가한 풍경을 바라보며 평지를 걷는 한두번은 바람쐴겸 그럭저럭 가볼만한 그런길 아닌가? 나이먹고 노후에 할일 없을때 시간있을때 그때 한번 가보지 둘레길이 둘레길 아닌가? 차라리 그 경비로 유명관광지를 찾지 뭐하로 돈들이며 그 먼데까지 가나? 동네 주위 둘레길과 뭐 다를것 있나 재미없어 못가겠다 내 꿈은 산줄기로 온산하를 누비는 것이지 내 체면에 무슨 둘레길이냐 그런 편견을 가지고 1.2코스를 시작했는데 약 5년을 잊어버리고 살았지만 285키로를 다 완주한 지금의 내 심정은 편견이었다고 말할수 있다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21개읍면 120여개 마을을 잇는 285km의 장거리 도보길 한마디로 1석2조의 길이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