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서해랑길93코스『시흥배곧한울공원~남동체육관입구』ㅡ 최고의명품길 본문

카테고리 없음

서해랑길93코스『시흥배곧한울공원~남동체육관입구』ㅡ 최고의명품길

조장운 2023. 7. 8. 08:14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 군락지 및

철새 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공원 조성 사업을 2009년 5월 완료하여,

습지 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 내 사는 다양한 동, 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 서해랑길 93코스』소래습지공원이 기억속에 남는다 

◈언제 2023/07/ 07(요일)  

◈소재지경기도 시흥.인천광역시

◈코스경로: 한울공원→해넘이다리→소래포구→소래습지공원→남동체육관입구

거리 :약 12.1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자차 (해넘이다리앞주차)   

◈네비: 시작: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307 (배곧하울공원 내 해수풀장 북서측

                                       종료: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산동 595-24 (장수천2교 아래 다리 서측)

◈누구랑 : 마눌과 

◈날씨 : 맑음 영상32도 

◈시야와 조망 상태 좋음과 나쁨의 중간 

 

93코스G.P.S위성지도  ↓

 

이번코스는 경기둘레길코스와 일부 겹치는 코스로 

해넘이다리에서 경기둘레길과 헤어지는 코스이다 

경기둘레길을 진행했기에 이번서해랑길후기는 배곧한울공원에서 부터 해넘이다리까지는

경기둘레길 후기를 대신해서 올렸고 해넘이다리에서부터 오늘 서해랑길 후기를 올린 것이다 

역시 이 길은 둘레길중에 최고의 길로 마음속에 남을 것이고 특히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더욱더 

잊지 못할 둘레길로 남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최고의 명품길이라 나는 말하고 싶다  

 

 

서해랑길 이야기  

 

오늘 사용한 카메라 ↓

2023/05/ 04(요일) 경기둘레길진행 때 올린후기 

역시 오늘도 부지런을 떨었다 

마누라는 많이 불편한 것 같다 ㅎㅎㅎㅎ 

들머리 한울공원에 오전 6시경에 도착해서 한울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모닝커피로 둘레길을 시작한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이렇게 깨끗한 주차장이? 

첫인상부터 기분은 업되어있었구먼 오늘은 내 작은 세컨트 차량으로 주차하고  ↓

 

 

먼저 한울공원을 살펴본다 

다양한 시설들과 볼거리들이 있는 것 같다 기대하면서  ↓

 

 

사진으로 인증을 남긴다

서해랑길 93코스 안내판에서 인증하고   ↓ 

 

◐배곧한울공원은◑

배곧신도시 외곽바다를 따라 조성한 6km의 수변공원이다 

북쪽은 월곶포구 남쪽은 오이도 서쪽은 바다 건너 송도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바다 건너 보이는 도시는 인천송도란다

바다사이를 두고 인천과 시흥으로 관할행정구역이 다르다  직선거리로 약 3km 될까?  ↓

 

 

뒤돌아보면 지난 코스 오이도도 보인다  ↓

 

 

출발 전에 근처 조망이 끝나고 출발한다  ↓

 

 

초반부터 흙길로 갈 수 있다  ↓

 

 

어느 노신사 흔들의자에 앉아 역시 헨 폰을 보는 것 같다 

헨 폰은 젊으나 늙으나 항상 손에 지니면 보는 습관이 똑같나 보다  ↓

 

 

어선 한 척이 고요한 바다를 휘저으며 지나간다 

저 배는 아마도 소래포구로 갈 것이다 물이 계속 빠지고 있는데 서두르는 느낌이다  ↓

 

 

잘한 건지 는 모르겠다 

바다 가장자리는 이렇게 둘로 축대형식으로 정비되어 있다 

원래는 갯벌이 보여야 하는데  ↓

 

 

공원길이 너무 이쁘다 

이제 막 피어나는 식물들의 잎들이 아가들의 피부 보는 느낌처럼 

또한 연한 색들이 보기에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

 

 

소나무도 이제 세상을 보는 저 가지가 넘 귀엽다  ↓

 

 

그리고 바닷가 울타리에 역시 피어있는 저나무와 꽃들은 해당화입니다  ↓

 

 

해당화 꽂을 클로즈업 해봅니다 장미꽃과 흡사하네요  나무에 가시도 있더구먼  ↓

 

 

공원 좌측좌측으로 바다와 갯벌이 

우측으로는 도로와 고층아파트빌딩숲 공원길이 무려 약 6km랍니다  ↓

 

 

이팝나무 꽂은 이제야 피어나는 것 같네요 

벌써 서울 도심에는 활짝 피었는데 여기가 약 1주일 정도 늦은 것 같습니다  ↓

 

하트 안에 보이는 인천시  v자가 보이는데 아마도 다리인 것 같고 다리이름은 무얼꼬 궁금하기도    ↓

 

 

공원길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

 

 

이제는 갯벌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

 

배곧도시의 고층아파트를 뒤돌아 조망해 봅니다  ↓

 

 

갯벌 체험장도 이렇게 꾸며져 있네요  ↓

 

 

이제 물이 거의 다 빠지고 갯벌만 드러난 상태입니다 

궁금해서 검색해 봅니다 갯벌은 어떻게 형성될까? 

갯벌이란? 

갯벌은 갯가, 즉 바닷가의 넓은 벌판이란 뜻이다.

이곳은 바닷가의 평편하고 물의 흐름이 완만한 곳에 물속의

흙알갱이들(퇴적물)이 내려앉아 만들어진다.

이러한 넓은 벌판 중에서 퇴적물이 펄로 된 곳은 펄갯벌,

모래로 된 곳은 모래갯벌

그리고 펄과 모래, 작은 돌 등이 섞여 있는 곳은 혼합갯벌(혼성갯벌)이라 한다.  ↓

 

 

이런 길에 시야만 깨끗해으면  푸른 하늘이었으면  욕심인가?    ↓

 

 

펄속 먹이잡기에 여념이 없네요 식사 중입니다  ↓ 

 

 

공원길에서 

일부러 이런 길을 선택해서 걷는다  ↓

 

 

저 다리는 군자대교랍니다 

그 밑으로 진행할 것 같고  ↓

 

 

빠진 물 높이를 알려면 저 교각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특이한 다리입니다 

해넘이 다리(한화교)랍니다 인도교전용다리인 듯 

중요한 것은 저 다리에서 서해랑과 경기둘레길이 헤어집니다 

서해랑은 저 다리를 건너서 소래포구로 진행하고 경기둘레길은 

저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직진합니다 월곶포구방향으로  ↓

 

 

여기서 경기둘레길과 작별합니다 우리는 좌측 해넘이다리로 진행합니다   ↓

2023/07/ 07(요일)서해랑길을 이어갑니다 

 

 

오늘 진행한  지도  ↓

 

오늘 날씨는  ↓

 

 

전에 것은 경기둘레길 후기를 올렸고 오늘은 정식 서해랑길 후기를 올린다 

오전 11시쯤에 여기 해넘이다리에 도착한다 자차는 뒤쪽에 임도에 올려 주차하고 

여기 해넘이다리에서 시작한다 원코스는 경기둘레길과 함께 더 겹쳐 월곳포구 쪽으로 

진행하는 것 같은디 주위의 도로공사로 인해 여기 해넘이다리로 우회한 것 같다 

자~~ 출발합니다 해넘이다리를 건너갑니다  ↓

 

 

시야는 개일 듯하다가 다시 흐려지고 기온은 벌써 32도 찜통더위다  ↓

 

 

해넘이 다리에서 좌측으로 조망한다 

이게 바다라니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갯벌과 갈매기 그리고 개들까지 

볼거리가 제법 쏠쏠합니다 우측은 경기둘레길이고 좌측은 서해랑길입니다 

또 하나 우측은 시흥이고 좌측은 인천입니다  ↓

 

 

반대편은?  ↓

 

 

다리 끝에는 전망대가 잘 꾸며져 있네요  ↓

 

 

우리는 다리 끝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잔차도 함께 우리와 동행합니다 올 때 차량회수가 어려울 것 같아 

잔차 타고 차량회수하려고 잔차를 끌바 하면서 진행합니다 잔차를 끝까지 

끌바가 가능한 코스입니다  ↓

 

갯벌 속에 저 게들은 뭐냐? 

힌발농게라는 데 엄지손가락만 한 게 얼마나 민감한지  

그나저나 저게 보니 몸이 가려워 소름이 돋는다  ↓

 

 

해너미다리 를 뒤돌아보고  ↓

 

 

우측으로 월곶포구가 보인다  경기둘레길 때 지났는데 소래포구보다는 규모가 거시기하다  ↓

 

 

잔차길과 인도길이 구별되어 안심하고 걸을 수가 있고  ↓

 

 

곧이어 새우전망대가 보인다  ↓

 

 

새우전망대를 지나면 이제부터는 소래포구 입구로 

데크로 잘 꾸며놓았다  이길 끝에 소래포구가 있다  ↓

 

 

소래포구 꽂게  ↓

 

 

이제 소래포구에 도착한다 

많은 상점과 상가에서 지나가는 우리를 어서 오세요 하면서 거시기한다  ↓

 

 

마눌은 둘레길 끝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여기에서 새우젓을 구입하고  ↓

 

 

소래포구를 빠져나오니 습지생태공원 지하도가 기다린다  ↓

 

 

소래포구 습지생태공원 초입이다  ↓

 

현재기온 32도라는데 

바닥의 지열부터 시작해 자외선까지 그늘이 그립다 

마침 여기 뭐라 해야 하나 암튼 그늘이 있고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어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

 

 

점심 먹기 전에 잠시 전망테크가 있어 갔다 나온다  ↓

 

 

갯벌 속에 갯골 여기서부터 생태공원이다 

저 멀리 뾰쪽한 산이 게양산이다 서해랑이 저산을 넘어야 한다  ↓

 

 

갯골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

 

 

요놈들 발만 낼름낼름  ↓

 

 

마눌은 아쉬운 것 같다 반찬거리를 코앞에 두고 지나가야 하다니  ㅎㅎㅎㅎ  ↓

 

 

자~~ 이제 점심이다  

집에서 적당하게 얼려온 막걸리와 

아~이~구~야  생물오징어 데쳐왔네요 

요거 상할 것 같아 보온포장으로 꽁꽁 가지고 왔구먼  ↓

 

 

 

점심맛나고 묵고 다시 출발한다 저 다리를 건너간다  ↓

 

 

공원 내 데크길도  ↓

 

 

전망대도 카페도 지나간다  ↓

 

 

염전도 지나 간다 

이 주위가 다 염전이었단다 그것도 일본인손에 의해 관리되었단다 아픈 기억이다 

이 염전은 교육용으로 염전과정을 볼 수 있다  ↓

 

 

해수족욕장도 있고  ↓

 

 

이제 공원 깊숙한 곳으로 드간다  ↓

 

 

공원은 푸른 초원으로 

꼭 이국적인 풍경이 담겨있는 느낌이다 ↓

 

 

이 풍차 제주올레길 때 우도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여기도  ↓

 

 

초원 속으로 

바닥은 흙길로 마침 갯벌이 말라 다져진 흙처럼 촉감이 부드럽다  ↓

 

 

초원 속의 도심 속의 고층아파트  ↓

 

 

비록 덥지만 걷는 동안은 보는 힐링으로 피곤한 줄 모르고 걷네요  ↓

 

 

 

 

 

 

 

조류전망대도 지나가네요  ↓

 

 

호수라고 해야 하나? 글고 저 물은 해수인가?  ↓

 

 

전망대안으로 둘레길은 통과합니다  ↓

 

 

한참을 습지공원을 가로질러 서문으로 빠져나옵니다  ↓

 

 

그리고 둑방길로 계속 직진합니다  ↓

 

 

연꽃공원도 지나가는데 연꽃이 피었네요  ↓

 

 

아즉은 수줍은 

세상에 나오려고 준비하고 있는 느낌  ↓

 

 

곧 있으면 절정기를 맞이하겠네요  ↓

 

 

와~~ 우    ↓

 

 

순환고속도로 지하도로 지나가고 ↓

 

 

쭉 직진하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방향전환하면  ↓

 

 

서해랑 93 종점과 94 시작점이 

여기서 종료하고 뒤쪽에 남동체육관이 자리 잡고 있다 

담코스 때 주차공간이 있나 살펴보고 주차할 수 있는 골목을 발견확인하고 

여기서 종료하고 잔차 타고 자차 회수해서 집으로 귀가한다 

비록 짧은 거리지만 걷는 동안 볼거리가 너무 많아 지루하지 않았고 

최고의 명품길로 인정하고 싶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