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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상주국사봉은?국가대표 훈련장이 없어 전국에 산재해 있는 활공장을 훈련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최근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사를 거쳐 상주시 사벌면 매악산 국사봉을 훈련장으로 최종 결정했단다매악산 국사봉(해발 385m)은 패러글라이딩 이륙이 용이하고, 인근에 낙동강 비경이 자리 잡고 있어 최고의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는데지금은 폐쇄되고 등산객들과 비박장조로 조금 알려졌고 요새는 차박지로도 많이 찾는다 한다국사봉에서 스텔스차박으로 1박하고 아침에 일어나 국사봉에서 해맞이를 맞이하고 있다 ↓◈언제:2024 /11/5.6(화. 수요일) 1박 2일◈소재지: 상주시◈교통: 자차 2인승 스텔스차박용◈누구랑 : 마누라와◈날씨 : 맑음 미세먼지가 많은날 ◈시야와 조망 상태: 좋지 않음..
무소유란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서해랑길 13코스 법정스님의 생가터를 지나면서 ↓ 『 서해랑길 13코스』ㅡ 다시해남으로◈언제: 2024/10/ 22(화요일) ◈소재지: 전남 해남군◈코스경로: 우수영국민관광지→충무사→임하교→용정교→학상마을회관◈거리 : 16.8km◈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교통: 자차 들머리에주차 (날머리에서 자전거로 자차회수했음)◈네비: 시작: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1021 (강강술래기념비 앞) 종료: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산호리 1436-8 (학상마을회관 옆)◈누구랑 : 마눌과 ◈날씨 : 흐리고 비◈시야와 조망 상태: 최악 13..
가지고 있는 승용차를 스텔스차박용으로 2인승 캠핑카로 구조변경하고 첫 시승을 가는데 어디가 좋을까 궁리하고 검색하고 그래~~~! 조망권이 있는 곳으로 가보자 하고 부귀산전망대를 선택했고 이러한 조망을 즐기면서 스텔스차박의 진수를 느껴보자 했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출발부터 비가 오고 진안에 도착했을 때는 찐한 안개로 조망은커녕 부귀산 임도 오르기에도 벅차고 긴장하고 조망대에 도착했지만 기다리는 것 안개뿐~~~~~~~~ 이 사진은 여우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용서를 빌고 ㅎㅎㅎㅎ ↓◈언제:2024 /10/16(화. 수요일) 1박 2일 ◈소재지: 전북 진안군 ◈교통: 자차 2인승 스텔스차박용 ◈누구랑 : 마누라와 ◈날씨 : 흐림 초가을 치고는 약간 습하고 더운 편 ◈시야와 조망 상태: 좋지 않음 ..
운암산완주군 동상면과 고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대아댐을 굽어 내려다보고 서 있는 수문장 격인 운암산(597m)은 이름 그대로 구름 위에 솟은 바위산이다.운암산은 깎아지른 듯한 남쪽 절벽 아래 대아호 주변 경치와임진왜란 때 봉화를 올렸던 정상의 봉화대에서 동서로 이어지는 암벽 능선의 경치가 수려하다.봄철의 진달래꽃, 산벚꽃, 푸른 소나무들이 잔잔한 호수와 어울려 연출해 내는 풍경은 두말할 것도 없고5월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정상에서 동쪽 산줄기를 따라 560봉의 암봉에 올라동쪽의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 아래의 왕재와 은천리 계곡을 내려다보면 눈앞이 아찔하고 저절로 오금이 저려온다.운암산의 등산은 대아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특히 좋다.대아호를 뒤로하고 오르다 보면 ..
진도대교와 울돌목 7코스로 이루어진 진도서해랑구간 약 122.4km를 오늘로써 마감한다 그래서인가? 폭염까지 화려하게 34도라는 기록적인 온도로 진도구간 마지막코스를축하해 주는 것이 아니라 괴로 힘을 선사받는다 오죽했으면 집사람은 저 진도대교만넘어가면 끝날텐데 여기에서 주저앉고 만다 더 이상은 못 간단다 나 홀로 저 진도대교를건너가 진도구간 12코스를 마무리한다 ↓ 『 서해랑길 12코스』ㅡ 진도구간 마지막코스◈언제: 2024/09/ 10(화요일) ◈소재지: 전남 진도군.해남군◈코스경로: 쉬미항→백조호수공원→나리방조제북단→건배산등산로입구→우수영국민관광지◈거리 : 22.39km◈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교통: 자차 들머리에주차 날머리에서 택시콜하여 자차회수했음◈네비: 시작: 전라남도 진도군 ..
진도진도(珍島)는 전라남도 진도군의 본섬으로, 한반도 남서쪽 끝에 자리한 섬이다.이 섬은 한국 서해와 남해의 경계가 되며, 한국에서 제주도, 거제도에 이어 3번째로 큰 섬이다.면적은 375 km 해안선의 길이는 662.3 km이다.5번째 진도에 입성한다 그리고 11코스를 뜨거운 여름날씨에 걸어본다 긴 거리와 더위와의 싸움이다 숨쉬기도 힘든 날 뚜벅뚜벅 들판과 도로와 해안가를 걷는다 9km쯤 걸었나 도로따라 걸으면서 좌측으로 몽환적인 해안이 보인다 전복양식과 그 넘어 보이는 섬은 무슨 섬일까? 안개에 감춰진 저 섬 또한 뾰족한 암릉이 내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순간적인 피로와 더위를 잊어버리고 상상의 나래를 펴보면서 서해랑길 11코스를 걷는다 ↓ 『 서해랑길 11코스』ㅡ 더위야 이제는 제발 물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