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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23.24코스ㅡ 이제는그늘이반갑더라

조장운(곰바우) 2025. 5. 9. 20:46

저~~~~ 섬 사줘  고~~래? 사주지
저 섬 사서 당신과 함께 아담과 이브처럼 살아볼까? ㅎㅎㅎㅎ
웃음면서 농담하면서 해안을 걸을 때는  수많은 섬들을 구경하면서
들판을 걸을때는 지겨울 만큼 양파. 마늘. 양배추.를 보면서 두 코스 40키로를

걸을수있을까? ㅠㅠㅠㅠㅠ    ↓

 

『 서해랑길 23.24코스』ㅡ  이제는 더위에 대비해야겠다

◈언제 2025/05/ 08(요일)  
◈소재지: 무안군
◈코스경로: 운남버스정류장 →조금나루→봉오제버스정류장→홀통해변→매당노인회관청계면복합센터
거리 : 40.79km (24코스 일부는 자전거로진행했음)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자차  23코스 들머리에주차  자전거와 택시콜해 자차회수
◈네비: 시작: 전라남도 무안군 운남면 연리 393 (삼거리 주차장 부근)

                  종료: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 45-1 (매당노인회관 옆)
◈누구랑 : 마눌과 
◈날씨 : 맑음  (트레킹하기에는 약간더운느낌)
◈시야와 조망 상태보통

 
23코스 지도 ↓

 
24코스지도 ↓

 
실제진행한 트랙과 고도표 ↓

 
산길샘 앱 23.24코스 통계  

이번 서해랑도 역시 23.24코스를 진행하기로한다 

무리한 진행이다 하지만 그 먼 거리에 와서 1 코스만 하고 갈 수는 없다

경비문제도 시간문제도 만만치가 않기에 약간은 무리할 수밖에 없다

다만 우리의 두 발로는 40km를 걷는다면 아마도 죽을 것이다ㅎㅎㅎ 
그래서 항시 자차를 회수하기 위해 자전거를 매달고 다니기에 오늘도 역시

후반에는 자전거 두 바퀴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자전거도 언덕길이나

숲 속을 지날 때는 버릴 수도 없고 원수덩어리로 전락할 때도 있다

이번 24코스도 중간부부터는 깔끄막들이 기다리고 있어 오히려 끌바 하는데

짜증이 나더구먼 그래도 그 두 바퀴의 도움을 받으면 걷는 것보다는 많은 도움이 되기에  ㅎㅎㅎ  

 

 
◐서해랑길 이야기 ◑ 
 
 
파란 라인은 오늘 진행했던 라인이고 빨간 라인은 다음 코스 진행 라인이다
점점 육지 외곽으로 파고들더니 심지어 사옥도 중도 쪽으로도 26.27코스 때
진행되는 것 같다 구석구석 신안군을 종주하는가 보다 뭐 우리야 여행의 재미를
느끼고 마음속의 담아갈 수가 있어 좋고 처음으로 가는 길이기에 더욱더
기대가 된다   ↓

 
 
무안 들어갈 때는 마지막 휴게소 함평천지휴게소를 항시 들린다 
거기서 집에서 싸 온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는데 이번에는 도시락을 못싸 
여기서 아침을 사 먹을 계획이었는데 아침 6시쯤에 들렸는데 휴게소 식당이 문이 닫혀있다 
곰탕이 주 메뉴인 것 같아 그걸 사 먹으려 했지만 아마도 7시쯤 영업을 하는 것 같아 
아침을 못 먹고 여기 운남면 들머리로 들어와 지난번에 보니 면 소제지 치고는 많은 상가가 있어 
아침을 팔겠지 하고 돌아보니 겨우 이 집만이 아침을 파는데 식당에 들어서니 곰팡이 냄새 진동하고 
허름한 중연 아줌씨 나와 주문하는데 아침이 들어갈까? 차라리 편의점으로 갈까? 
걱정했지만 그래도 음식은 그럭저럭 먹을 만 해 육개장으로 아침을 겨우 먹었구먼 
운남면에서 이 집만 아침을 팔고 있습니다  ↓

 
 
들머리 운남버스정류장 옆에는 이런 주차장이 무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른 시간인데도 겨우 내차를 주차했구먼 주차 마치고 달달한 믹스커피 마시고  준비하고  ↓

 
 
오늘은 내가 인증하고 출발한다  ↓

 
 
운남면 시가지를 조금 걸쳐야 하고  ↓

 
 
시가지에서 좌측 골목으로 빠져나오면 마을입구와 들판이 기다린다  ↓

 
 
서해랑은 저동마을 입구로 진행하고  ↓

 
 
마을 중앙을 가로질러  ↓

 
 
다시 들판으로 이어지는데 
오늘도 역시 특산품인 양파와 함께 마늘 농사를 지겹게 볼 것이다  ↓

 
 
초장인 이 길은 그럭저럭 일직선 길을 걸어가지만 
지칠 때는 이 길은 원수의 길로 변하는 건 참 사람 마음이 그랬네? ㅎㅎㅎ  ↓

 
 
들판을 한참 걸어오니 끝에는 이런 바다가 조망되고 
오늘 첫 바다를 보지만 바닷물은 쩌기 있고 오리지널 갯벌은 안 보이고 
황토모래갯벌만 보이는데 별로 느낌은 없어 보인다  ↓

 
 
좌측으로는 팔랑개비가 세월아 네월아 살랑살랑 돌면서 
그나마 풍경은 운치가 있고  ↓

 
 
이제부터는 좌측에는 갯벌 해안을 끼고 우측은 들판을 끼고 
항시 그랬듯이 쪼메 진행하면은 바로 들판으로 방향 전환을 해버릴 텐데  얼마나 갈까?  ↓

 
 
ㅠㅠㅠ 바로 정면에는 조금나루가 조망되지만 
아직은 10여 킬로 걸어가야 나타난다 D자형으로 잡아 돌면서 들어갈 것이다  ↓

 
 
한쪽은 세면 한쪽은 흙길(자갈) 길이다 
세면보다는 흙길을 걸어가야 피로도가 덜할 것이다  ↓

 
 
다시 뒤쪽에 있는 팔랑개비 쳐다보고  ↓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왜가리인가? 너 백로 아니지?  ↓

 
 
푸르름과 싱싱함이 그제 쳐다보기만 해도 힐링이다  ↓

 
 
수확한 양파들 
올해 시세는 엇짤까? 인건비 나오고 재료비 빼고 남아야 될 텐데 
그렀지 않으면 또 기계로 갈아엎는 뉴스는 안 나와야 할 텐데 걱정이구만  ↓

 
 
들판에서 마을길을 빠져나온다  ↓

 
 
멀어지는 팔랑개비 풍경이 좋습니다  ↓

 
 
들판에서 다시 도로로 나옵니다 
낙지공원과 노을길 야영장 안내 이정표가 보이네요  ↓

 
 
양파꽃을 처음 봅니다 ↓

 
 
들판으로  ↓

 
 
송현마을 해안인 것 같고 
해안 방조제세면에 그림들이 보기에 좋습니다 시와 명언들 그리고 지역 특산물 낚지들이 
전시장 걷는 느낌입니다  ↓

 
 
조금나루가 가까이 보입니다 
근디 거기를 쓰잘데 없이 갔다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오늘 40킬로를 걸어야 하는데 부담이 되기에  ↓

 
 
결국 혹시나 해서 안 보면 후회할 것 같아 들어가기로 합니다 
조금나루 입구입니다 들어갔다 다시 이길로 나와야 합니다 갔다 와서 소감을 말하겠습니다  ↓

 
조금나루는 
조금나루 해수욕장은 무안읍에서 남서쪽으로 망운면 송현리에 있다.
마을 끝에 툭 불거져 긴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까지 겸비한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바다 위 섬처럼 연결된 조금나루 해수욕장은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는 매우 아름답다.
노지에 있고 규모가 작지만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라
아는 사람들만 찾았었는데 최근에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차박과 캠퍼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소나무 숲 사이로 공간이 넉넉하여 하룻밤 야영하며 바닷가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다.
인근 횟집에서는 이 지역만의 별미인 기절 낙지와 각종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

 
 
드가보자  ↓

 
 
조금나루어선 선착장인 것 같다 
여객선착장은 끝에 자리 잡고 있다  ↓

 
 
조금나루 끝에 이정표다  ↓

 
 
끝에서 조망한 풍경이다 ↓

 
 
탄도리섬이다 
저기서 조금나루선착장으로 배가 오고 가고 하는 것 같다  ↓

 
 
조금나루해변에서 조망한 풍경  ↓

 
 
조금나루에서 되돌아 나온다 
평은 주위의 소나무숲에서 야영캠핑이 가능하다 무료캠핑이고 
주위에 매장이 없기에 준비만 해오면 캠핑은 괸찬을것 같다 그늘이 있다는 것이다 
해수욕장은 깨끚은 한데 들어갔다 마무리할 때가 없어 그럴 것 같고 
한적하게 보낼 수 있는 아직은 덜 알려진 좋은 장소로 말하고 쉽다  ↓

 
 
알락꼬리마도요란 철새 같은데 암튼 보는 재미도 있고  ↓

 
 
낚지 공원 
낙지가 꿈틀거린다 어여 가보자  ↓

 
 
우측에는 노을길 야영장이 자리 잡고 있다  ↓

 
 
노을길 야영장 흔들의자에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바로 정면으로 
이런 조망을 섬들의 형연 섬 섬 섬  ↓

 
 
낚지 공원이다 
특별한 볼거리는 없고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카페가 있어 들려도 좋을 것 같다 
그 외에 상가는 아무것도 없다 현재는 ↓

 
 
정면에서  ↓

 
 
낚지 공원에서  빠져나온다 도로 따라  ↓

 
 
이제부터는 해당화를 많이 볼 것이다  ↓

 
 
한적하기만 하는 해안길  ↓

 
 
지도상 죽도라는데  ↓

 
 
 무인도인 것 같고  ↓

 
 
저 조금 만한 섬 
마눌 사달라 한다 얼마나 갈까?  ㅎㅎㅎ    ↓

 
 
이쪽 해안길은 신경 마니 쓴 흔적이 있다 바닥은 보도블록으로 2.3킬로 되는 것 같고 
방조제도 설치한 지 얼마 안 된 비교적 깨끗한 모습이다  ↓

 
 
해당화꽃이 절정이다  ↓

 
 
이렇게 이번에는 비교적 긴 해안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그 끝에는 봉오제 날머리가 기다리고 있다  ↓

 
 
헐~~ 도로옆에 인증 안내입간판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을회관이나 버스정류장 안쪽에 주로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는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옆에 설치되어 보기가 거시기하다 여기서 23코스를 종료하고 
바로 24코스로 진행한다 자전거와 함께 동행한다  ↓

 
 
진행방향 따라  ↓

 
 
여기 날머리 봉오제 주위는 식당이 하나 자리 잡고 있다 
보리밥집으로 운영되는 것 같고 문이 열려있는 상태다 여기서 점심이 가능할 것 같고  ↓

 
 
마을길 따라  ↓

 
 
사랑 전문 요양원이 자리 잡고 있다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특별한 날이라 그런가? 눈에 들어온다  ↓

 
 
마을길 끝에 다시 바다가  ↓

 
 
길은 해안방조제길은 잡풀로 길이 안 보이고
그래서인가? 아래 밭길로 시그널이 걸려 있다  ↓

 
 
바다는 잠시고 다시 들판 깔끄막이 기다린다  ↓

 
 
마을 지나고  ↓

 
 
또다시 들판  ↓

 
 
헐~~ 길은 민가 앞마당으로 연결되어 있고 
아마도 이 건물은 외국인들 노동자 숙소인 것 같고 

 
 
언제 갈까 종점까지 서서히 지쳐가는데  ↓

 
 
이제 더위도 느껴진다 그늘도 그리워지고  ↓

 
 
쩌기 축사에서 풍겨 나오는 비료냄새는 코를 자극하고 
숨 쉬는 데까지 힘들 정도로 악취가 대단하다  ↓

 
 
벗어나니 살 것 같다  ↓

 
 
이제는 홀통 해변이다 물이 가득 차있다 만조인가?  ↓

 
 
그러더니 이런 경고문구 만조시 우회하라 한다  ↓

 
 
홀통해변 진행길인데 
해변으로 내려가야 한다 그런데 저 끝에는 한참 물이 들어오는 중이기에 
건너가기가 아슬아슬할 것 같아 우회하기로 한다 ↓

 
 
안내도에 따라 우회한다 
길은 외길이라 헤메일것은 없을 것 같고  ↓

 
 
저 언덕을 오르고 내려서면 도로 나오고 
좌측도로 따라 내려가면 원 경로와 만난다 ↓

 
 
원 경로와 합류해서 뒤돌아본 홀통해변 
홀통유원지는 전라남도 영광군, 무안군, 함평군 3군에 둘러싸인 함평만에 있는 유원지이다.
홀통 지명의 유래는 해변 가운데 홀로 튀어나온 뭍이 있어 홀투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가
한국전쟁 이후에 홀통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북쪽에 위치하며 천혜의 자연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수욕, 야영, 바다낚시, 해수 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름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썰물 때 드러나는 갯벌에서 조개, 굴 등을 채취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과 피서 여행을 하기 적당하며
송림 사이로 공간이 넉넉하여 취사가 가능한 야영을 할 수 있는데
무료 야영장과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야영장이 있다.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하여 윈드서핑과 같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적합하다    ↓

 
 
홀통해변을  ↓

 
 
홀통해변에서 들판으로  ↓

 
 
들판에서 도로가 나오는데 
비록 짧은 도로이지만 갓길이 너무 협소하고 지나가는 차량 속도가 너무 빨라 
겁나게 겁나더라  ↓

 
 
이제야 우측 한적한 도로로 방향전환한다  ↓

 
 
천근이요 만근이요 다리가 후들후들  ↓

 
 
아~~~~~~~~~~~~
여기는 끝이 안 보이는 밭작물 고구마를 심어놓았다 
황토고구마를 이 계절에 심는구나 대단하다 ↓

 
 
한쪽은 심었고 
한쪽은 수확하고 떼거지로 수확하는 저 노동자들은 모두 외국인들이다  ↓

 
 
반복되는 마을 들판 해안  ↓

 
ㅠㅠㅠㅠ  ↓

 
 
ㅠㅠㅠㅠ  ↓

 
 
드론실기장을 지나서 다시 해안 방조제를 걷다 보면 작은 선착장이 보이고  ↓

 
 
선착장에 나와 
들판을 자전거를 타면서 
진행하는데 깔끄막이 나타난다 
저기 올라가려면  미리 탄력을 받아야 한다 
전기자전거지만 집사람 태우고 올라가야 하기에 
전기 힘은 일정량만 주고 나머지힘은 폐달링을 해야 올라간다 
그렀치 않으면 중간에서 끌바해야 한다 
열심히 밟으며 가속을 끌어올리는데 니기미 
전봇대 끝에 좌측길로 리본이 걸려있더라 
이미 지나치고 브레이크 밟고 돌리다가 내가 먼저 고꾸라지고 
집사람 뒤에 따라 고꾸라진다 
낙상했지만 다행히 집사람 팔꿈치만 약간의 상처로 부상은 면하고  ↓

 
다시 깔끄막 오르고  ↓

 
 
깔끄막 정상에는 이런 멋진 조망이  ↓

 
 
조망으로 피곤을 달래고 
드디어 저 마을이 매당마을이고 저기에 24코스 날머리가 기다린다  ↓

 
 
보이는 건물은 매당마을 노인회관이고 
25코스안내 입간만은 담벼락에 세워져 있더라  ↓

 
 
여기서 24코스를 마치고 
잠시 쉬고 자차 회수를 해야 하는데 고민 중 고민이다 
택시를 알아보니 요금이 약 5만 원이 넘어갈 것 같고 
자전거를 타고 자차회수하자니 남은 전기량이 부족할 것 같고 
택시비 부담이 많아 일단 자전거로 되돌아가면서 
전기가 다 소모되면 그때 택시를 부르기로 하고 자전거 타고 
자차회수하로 가는데 언덕이 많아 전기는 약 10킬로쯤 진행하니 다 소모되었고 
택시를 콜 하는데 주위에는 없고 면소제지에 전화해 보니 올 수 없다 하고 
카카오는 이 지역에서는 안되고 난감 난감하다 
무안택시 호출하면 무안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공차라 안 오고 
무안에서 가까운 해제택시부르니 요금을 해제에서 출발할 때부터 요금미터를 
찍고 온단다 그래도 피곤이 몰려오니 그렇게라도 오라 해서
자차를 회수했지만 힘든 하루였다 
무안으로 들어가 저녁과 한잔의 술로 피곤을 달래고 
모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새벽 2시에 다시 올빼미족으로 돌아와 
집으로 이동한다 근디 비가 쏟아진다 양이 제법 
비 오는 날 야간운전 헐~~~ 그래도 가야지 
서해안고속도로를 벗어날 때까지 많은 비가 왔고 
정암에서 멀쩡한 도로를 만나고 
이제는 편하게 집에 도착하겠구나 했지만 
오산 부근에서 교통사고 혼잡으로 또 한참을 고생했구먼 
이리저리 힘든 여정이었다  ↓ 

 
 
오산부근에서 사고정체로 거시기했지만 
그래도 집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었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이상으로 서해랑길 23.24. 코스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