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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해파랑길50코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통일전망대』ㅡ차량으로 마무리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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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50코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통일전망대』ㅡ차량으로 마무리한다

조장운 2022. 6. 28. 13:15

처음에는 남진하다

종반부부터는 다시 정상적인 북진으로 진행하다 

여기 50코스는 끝까지 도보여행이 안된다고하니 멈추고

해파랑길 완주선언을 몾하고 잊어지고 있을때 마침 마음속으로 꿈틀거려

차량으로라마 가보자 해서 비오는 6월 어느날 통일전망대에서 해파랑 완주선언을 한다  해파랑 완주했습니다 

 

통일전망대에서 오륙도 해맞이공원 쪽으로 남진한다

해파랑길은 10개구간 50코스로 총거리는 770km 샤브작 샤브작 부산까지 걸어보

 

『 해파랑길 50코스』ㅡ 고성 10구간

◈언제:2022/6/27(요일)

◈소재지: 강원도 고성

◈코스경로: 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명파해변→재진검문소→통일전망대 (자차로운행하면서진행했음)

거리 의미없음

◈시간 :의미없음

◈교통자차

◈네비: 통일전망대

◈누구랑 마누라와

◈날씨 :흐리고비 습도로 인해 불쾌한날씨

◈시야와 조망 상태:안좋음 

 

해파랑길이란?

 

'해파랑길'이란 부산 오륙도에서부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의

약 770km에 이르는 동해안 도보탐방로를 의미합니다.

해파랑길은 '09년부터 동해안 탐방로 조성계획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총 688km,

40개 코스로 선정,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현재는 770킬로 50개 코스) '10년 명칭 공모를 통해 '해파랑길'로 명명되었습니다.

'해파랑길'의 의미는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색인 '파랑', '함께 한다'는 의미의 국어 조사 '랑'이 합쳐진 것으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50코스지도 ↓

 

해파랑에서 도보여행의 깊은 참맛을 알았구만 

걷는다는 습관 굉장히 중요하다 가끔씩 걷는의미와 확연이 틀리다 

습관이 몸에 베면은 먼저 의무감이 생긴다 그래서 일주일이 기다려지고 

그안에 모든정보를 수집한다 준비한다  다짐한다  그래서 실행에 들어간다 

마음이 따라주면 몸또한 따라 주더만 해파랑을 진행하기 위해 장거리 차량이동도

해야한다 새벽2.3시에 기상해야한다 안개속을 뚫고 이동해야한다 졸음도 이겨내야한다 

가끔씩 두코스도 진행해야한다 그리고 월급쟁이에게 제일 중요한 경비도 감당해야한다

택시요금 숙박요금 먹거리요금 자차운행경비등 이모든것들과 삼위일체되어 해파랑을 

마감하니 감회가 새록새록하구만 모든것들이 이제 추억속에 남고 가끔씩 그추억찾아 그리워 하겠지 

 

 

해파랑 마지막 이야기 

 

 

해파랑49코스까지 끝나고 50코스는 잊혀졌구만 

해파랑 끝나자마자 경기둘레길에 매료되어 지금은 경기둘레길에 푹욱 빠져있구만 

오늘도 경기둘레길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장마가 찾아왔고 비예보가 있어 어쩔수없이 중단하고 

여기 해파랑이 생각나더만 어차피 끝까지 도보진행이 안되면은 자차로 관광이나 하자 하는 마음으로 

비오는 오늘 시행에 드간다 출입신고서 1920년 3월13일후 다시찾았구만 ↓

 

 

그때당시는 코로나가 한참 진행중에 있어 

여기 폐쇄되어 아마도 가고싶어도 몾갈을테니 그래서 여기서 

우선은 역진행으로 부산으로 가보자 했구만 지금은 약 2년이 지나고 코로나 발병율이 하강세에 있어 

모든생활들이 정상권을 찾고있어 역시 여기도 문활짝열고 정상으로 돌아온것 같다 

여기서 출입절차를 밟아야한다 

서식난에 인적사항적고 신고해야한다 근디 신분증 확인은 안하더만 서식에 적힌 그대로에 따라 

관람료받고 주차요금도 같이 받고있더만 나는 단순관광이라면 성격상 뭐 이런게 있어 하고 안갔을 텐데

어쩌랴 해파랑 완주인증하려면 하고 순수히 따라 진행했구만 ↓

 

 

 

자~~ 

이 모든 절차는 오전 9시부터 한다는 것도 알아야겠고 

신고하고 돈지불하면 출입딱지를 주더만 이걸 마스크에 붙이란다 

그리고 교육도 받아야한단다 참 난리부르스다 뭔 교육을 받으라 하는지 모르겠고 암튼 

거시기 하는데 가야하면은 받아야 통과 시켜주는걸로 알아는데 받고나니 사람 가지고 노는 느낌이 

드는데 왜그러지? 암튼 교육내용 아무의미없다 흥보영상 약20여분 틀어주는게 고작이다 

그리고 그거안봐도 냥 가도 된다 다만 놀다 9시30분에 출발하더니 아니면 그전에 출발할때 

명파해변한번 들려보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이동해도 된다 ↓

 

 

 

해파랑 홈페이지 두루누비에 접속하면 이런 주의문구가 뜬다 참고하면 되고 ↓

 

 

 

오전9시30분쯤 차량으로지만 도보길 발자취에 참여하고 싶어 

차량으로 진행 할수있는데 까지 진행해보기로 한다 먼저 도로따라 진행한다 ↓

 

 

 

이정표도 오랫만에 본다 ↓

 

 

도로에서 우측으로 드가더니 도로끝이 보이고 아마도 숲속으로 드가는 것 같다 

여기서 차량으로 따라가는 것을 멈추고 ↓

 

 

7번국도 동해대로에 들어선다 ↓

 

 

현내터널도 지나고 ↓

 

 

명파해변은 차량으로 가능해 들어온다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해수욕장이다.

주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길이 500m의 고운 백사장은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해수욕장은 통일전망대 길목에 위치해 통일전망대 관람객이 많이 찾아오는 피서지로,

군부대와 협조해 한시적으로 개장된다. 규모가 작고 아담하지만 한적하고 인적이 드물어,

명파리(동해의 맑은 물과 깨끗한 백사장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라는 이름 그대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소박함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해수욕장 옆에는 명파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곳은 은어와 연어의 산란지로 해마다 10월이면 은어잡이 낚시꾼이 많이 찾아온다.

명파리에는 토종 돼지를 사육하는 축산농가가 많아 육질이 연하고 담백한 토종 돼지요리가 이 지역의 특산요리이다.

통일전망대를 가지 않고 바로 명파리로 향한다면 통일전망대의 안보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된다.  ↓

 

 

 

명파해변의 오토캠핑장 

여기서 캠핑하면 의미있는 캠핑이 되겠다 ↓

 

 

 

다시 차량으로 진행하다 이제는 재진검문소가 나온다 

여기까지 도보여행이 허용된단다 이후는 차량으로 진행해야 한다 

여기서 군인아자씨들이 꼼꼼하게 체크하고 검열받는다 출입증과 서식란에 인적사항 체크하고 

뒷문열고 확인하고 여기서 다시 출입증 준다 그출입증 차량앞면에 보이게 부착하고 진행한다 

딴짓하지말고 바로 전망대로 드가란다 하지만 그것은 지들 의무사항 야그한것이고 자유롭게 

진행해도 무방하더라 암튼 통과하고 ↓

 

 

7번국도 금강산가는길은 

여기서 차단됩니다 전에 금강산 여행때 이길로 금강산 갈때도 있었지만 ↓

 

 

27km면 밟으면 몆분안에 금강산에 드갈수있는 거리인데 ↓

 

 

차단된곳에서 우측으로 조금이동하니 DMZ박물관을 지나는데 오늘은 휴관일 이람니다 ↓

 

 

 

드뎌 통일전망대 주차장 해파랑길 50코스 인증쎈터에 도착했습니다  ↓

 

 

특별하기에 2장으로 기록을 남김니다

마눌에게 고생했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다시 관광모드로 드간다 

전망대에 올라보자 근디 습도가 장난아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과 불쾌감이 느껴지는데 ↓

 

저길따라 올라가도 되는데 안내이정표가 없어 도로따라 올라간다 ↓

 

 

도로따라 오르막을 오른다 ↓

 

 

전망타워가 본연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

 

 

타워 뒷편에 조망장소가 있다 

먼저 그짝부터 드가 조망한다 중간에 보이는 섬이 송도란다 

그럼 해변이름은 송도해변이라 봐야되나 지도상에도 해변이름은 안나왔다  그리고 해금강↓

 

 

금강산은 저산넘어 자리잡고 있단다 육안으로는 안보인다 ↓

 

 

송도주변이 군사분계선이란다 넘어는 북쪽산하 전에는 남쪽산하인셈이다 ↓

 

 

구름밑에 있는봉우리는 구선봉이란다 물런 북녘산하이다 ↓

 

 

 

좌측의 초소는 금강산전망대란다 우측으로 북한초소는 구름으로 안보인다  그넘어 금강산이란다 ↓

 

해금강을 렌즈로 땡겨본다 

북쪽의 위장마을과 끝에 길게 늘어선 능선이 북쪽의 말머리반도란다 

그리고 만물상  현종암 복선암 부처바위 사공바위 외추도등이 포진하고 있단다 ↓

 

 

렌즈로 해금강을 때겨보니 환상의 그림이 나온다 ㅠㅠㅠㅠ ↓

 

 

마눌도 보더니 쩌가 북녘이야 하면서 놀랜다 ↓

 

 

금강산 육로길이 확연하게 보인다 ↓

 

 

다시한번 해금강을 ↓

 

 

보고 또보고 가슴에 담아본다 ↓

 

 

전망대 2층오르는것은 생략한다 

갑자기 2차 관광객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바로 나와 버린다 주위만 한바퀴 돌아본다 눈에들어온것은 요놈들이다 풍산개들이다 

원조 곰이의 자식들이란다 ↓

 

 

요놈들 사람들과 친숙하다 

내 실험을 해본다 인상쓰고 나름대로 으르렁해보는데 요놈 나와 눈을 마주치더니 

내인상과 으르름에 긴장했나 갑자기 짓고 덤벼들 태세다 ㅎㅎㅎㅎ 장난삼아 해보았지만 개들 습성을 잘 알기에 

한번 해보았다 덩치가 제법 크다 ↓

 

 

정상적으로 해파랑을 했으면 

아마도 저 해안으로 왔으텐데 아쉽고 암튼 주위를 한바퀴 여유있게 돌고 

간간히 내리는 비속을 낭만삼아 미시령으로해서 인제로해서 홍천으로해서 드라이브겸 

살방살방 자연환경을 푸르름을 만끽하면서 집으로 귀가한다 이로서 해파랑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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