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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춘천『드 름 산』ㅡ33도 폭염속에 의암호 곰탕조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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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드 름 산』ㅡ33도 폭염속에 의암호 곰탕조망

조장운 2021. 8. 5. 08:55

폭염속 의암봉에서 조망을 즐긴다 ↓

드 름 산 (357.4m)

 

◈언제:2021/8/4일(수요일)

◈소재지:강원도 춘천시

◈코스: 팔미육교→잣나무숲→드름산→의암봉(전망대)

◈거리 : 6.77km GPS실거리

◈시간 :(느림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가용

◈네비:팔미육교 주소: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

◈누구랑 : 울부부

◈날씨 : 맑음 폭염경보

◈시야와 조망상태: 곰탕조망

 

개 념 도 ↓

G.P.S.구글위성트랙 ↓

 

고 도 표

생각보다 거리는 짧지만 봉우리와 봉우리간 오르내림이 있다 폭염날씨에는 힘에 부치더만 ㅎㅎㅎ ↓

어제 코로나 백신을 1차접종했다

뭐 2.3일간 안정을 취하라고 하는데 집에서 에어콘 바람에

오히려 스트레스만 생길거고 그래도 더워도 나가서 바람좀 쐐는게 오히려 나에게는

안정적인 생활이겠지 하고 짧을 산행지 드름산을 선택해서 요새 날씨가 곰탕날씨지만

혹시나 오늘은 해서 기대하고 조망산행으로 갔다왔다마는 얼마나 더운지 정말 많은땀을 배출하고

컨디션 역시 난조로 이러다 백신맞고 죽는것 아냐? 은근히 겁나더만 조그만 오름길에도 힘이들어

마눌 조금오르다 나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주사맞은 팔은 뻐근하고 목도 뻐근하고 가슴 심장도

조금은 이상하고 증말 억지로 산행을 마쳤구만 차량회수해서 에어콘 돌리니 이제는 몸이 으시시 하고

아~~ 이거 몸살이냐 백신 부작용이냐 하다 혹시나해서 타이레놀 진통제 가져와서 먹고 집에와서

씻고 하니 약 기운인지는 몰라도 그럭저럭 견딜만 해서 산행기 정리를 해본다

드름산은 산명이 참 특이하다 특별한 특징은 없지만

드름은 얼음을 뜻하고,매우 추운 곳이기 때문에 산에 얼름과 고그름이 많았고

그 고드름이 "고"짜를 빼고 드름산이라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산행 이야기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춘천의 산을 등반한다

오늘은 조망산행의 목적을 두고 왔지만 역시 날씨 시야가 받쳐주질 않는다

여기 찾아오려면 카카오 네비에 팔미육교를 치니 바로 여기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라는

미스김의 친철한 안내음성이 나온다 주차는 널널하고 ↓

 

팔미육교다

사실 원점회기를 하려고 여기서 출발해서 의암댐에서 여기까지 걸어오기가 무리라

가까운 곳이 없을까? 찾아보니 의암리에서 출발하면 날머리 의암댐에서 차량회수하기위해서

걸어오기가 적당하기에 의암리 들머리를 찾아봤지만 비닐 하우스 주변에 있는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거의 사람들이 다니질 않는 모양이다 막상 찾는다 해도

사람들이 안다니면 여름철에 잡풀과 거미줄 모기와 깔따구로 인해 개 고생이 염려되어 포기하고

여기에서 들머리를 삼고 차량회수는 택시타고 해야겠다 ↓

 

뒤돌아본 팔미육교

승용차를 안가지고 다니는 산꾼들은 강촌역에서 여기까지 도보로 걸어온것 같은데

대단한 열정이 있어야 가능할것 같고 더군다나 여름철에는 지열때문에 오르기 전에

더위에 지칠것 같은데 거리도 약 6.7킬로 정도 되는것 같은데 강촌역에서 걸어서 여기 지나는

산꾼들에게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

 

 

안내도는

소각금지 흡연금지 캠페인에 가려져 무용지물이고

주위에 잡풀부터 어떻게 정리해서 가까이 가서 확인을 해야 도움을 얻을텐데 ↓

 

 

역시 등산로 입구라는 펫말은 잡풀에 숨은그림 찾기가 되었고 ↓

 

 

드름산을 향해 출발한다 ↓

 

 

등로는 잘 설치되었지만

다니는 사람들보다는 잡풀들의 왕성한 활동이 더 앞서는 느낌으로 잡풀들이 거의 점령하고 있다 ↓

 

 

거리는 높이나 육산으로써 보면 가까운 편이나

높은 폭염을 생각하면 편안한 산행길은 아닐것 같고 ↓

 

앞서가던 마눌 불러서 내뒤로 오게 한다

거미줄이 많이 있어 내가 앞서면서 거미줄을 제거하면서 간다 ↓

 

 

우측으로 팔미리 마을이 보이고 ↓

 

짧은 잣나무 숲도 지나간다 ↓

 

 

약간의 오름짓을 하면 ↓

 

 

의암리에서 오는 길과 합류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우리가 의암리에서 들머리를 하려고 찾다가 못찾았는데

만일 찾았으면 이길에서 합류 되었을 것이다 ↓

 

 

350봉이다 ↓

 

 

한봉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벤취가 3개있고 우리는 여기서 아침을 먹기로 한다

아침을 먹고 한참을 쉬어간다 ↓

 

350봉에서 아침먹고 출발하면서 금병산이 곰탕에 쩌려있고 ↓

 

 

간혹 이런 암릉길도 있다오 ㅎㅎㅎ ↓

 

 

중간 중간 쉼터는 잘 설치되어 쉴곳을 자유로이 선택할수 있고 ↓

 

 

아~이~구야 몆년만에 보냐?

망태버섯이다 요놈 보기가 참 어렵다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이 산이 유별 나게 습하더만 망테버섯을 보는 행운이 ㅎㅎㅎㅎ ↓

 

 

나는 벌써 지치고 마눌 앞서가는데 우~~이 씨 쪽팔려 ↓

 

일주일전에 올랐던 대룡산도 찐한 곰탕에 흐느적 거리고 있구만 ↓

 

 

잠시 안부를 지나는데 ↓

 

 

대우아파트에서 오는 합류길인가 보다 ↓

 

오늘 버섯 많이 보네

이놈은 형태가 완연해서 담아본다 ↓

 

 

생각보다 봉우리와 봉우리간 오르내림이 있더라 ↓

 

 

너는 나무 구녕에 있어야 하는데 왜 여기에서 서성이냐?

어렸을때 요놈 가지고 놀다 집게에 물려 혼난적이 있는데 추억이 새록 새록 ↓

 

 

전망테크가 나온다 ↓

 

용화산 방향인데 흐린시야로 조망이 불가하고 ↓

 

쩌그 삼화산 전위봉이 빠끗하게 조망된다 ↓

 

 

운동기구가 설치된 정상에 도착한다 ↓

 

마눌만 인증해주고 ↓

 

 

오석의 정상석 ↓

 

 

정상이야 그제 지나가는 능선에 불과하고 바로 이제는 의암봉을 향해서 출발한다 ↓

 

 

간혹 원추리가 자태를 폼내고 있다

모른척 하고 지나가려다 이번에는 아는척 하고 지나간다 ↓

 

 

쩌가 의암봉인가 보다 ↓

 

 

이제는 기운도 없지만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엄청난 땀 배출로 수건을 짜는데

일반 물처럼 땀물이 흘러내리니 아~~ 더위먹었구나 어제 백신 맞았는데 우짤꼬 ↓

 

 

어케어케 해서 의암봉에 도착하고 ↓

 

 

조망테크와 조망도가 있다 ↓

 

조망도가 마니 빚바랬네

먼저 독도에 익숙지 않는 산님들도 이 조망도를 보면 겁나게 유식한 산꾼으로 되는데

자부심도 가지고 암튼 이런조망도를 설치해준 관계자님께 감사드림니다 ↓

 

참 시야 흐리구만 ↓

 

붕어섬 ↓

 

붕어섬은

2,000가구 공급 규모 연매출 25억~30억원
안개 등 생산성 우려 불식…추가 건립 추진


“태양광 발전은 그 특성상 태양과 가까운 적도에 가까울수록 유리합니다.

그래서 남해와 서해안 쪽이 더 전기 생산에 효율적이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춘천 의암호는 이같은 단점을 상쇄할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성공적입니다.”

도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운영하는 (주)강원쏠라파크의 김봉식 본부장의 말이다.

상업 전기를 생산한지 1년여가 흐른 지금,

붕어섬 태양광발전단지는 연매출 25억~3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된 붕어섬 태양광발전단지는

지난해 춘천시 송암동 466-2번지 일대 31만㎡ 규모의 붕어섬에 들어섰다.

3㎿급 발전기 2개로 최대 6㎿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일반주택 2,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당초 지역에서 섬의 환경훼손과 안개가 많이 끼는 특성 때문에

생산성이 낮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지만,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

도와 회사측에 따르면 3㎿는 지난해 1월부터,

다른 3㎿는 같은해 4월부터 상업 전기 생산에 들어가

지난 한 해에만 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는 중국 에너지 친트그룹 한국법인의 자회사로

국내에만 7~8개, 세계적으로 20여 개소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쏠라파크 관계자는 “붕어섬은 남쪽 지방인 대구 발전소보다 효율이 더 높게 나온다”고 했다.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다 보니 햇빛을 방해받지 않고,

인근의 서면은 예부터 춘천에서 일조시간이 긴 동네로 유명하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계절별로 전지판의 입사각을 조정한 것도 비결이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은 반도체 기술이다 보니

온도가 무조건 높은 것보다 전자의 이동이 가장 활발한 20도 안팎의 기온일때가 가장 좋다”며

“여름보다 봄과 늦가을, 초겨울이 가장 전기 생산에 효율적”이라고 했다.

이어 “붕어섬은 물로 둘러싸여 있다 보니 수분과 바람이 전지판의 표면온도를 낮춰주는 게 장점”이라며

“의암호에 안개가 많이 끼지만, 전력 생산의 피크는 안개가 걷힌 뒤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보니 큰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붕어섬 태양광발전소는 현 6㎿이외에 추가로 3㎿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약 200억원 이상이 들어간 발전소는 10년간 회사에서 가동한 뒤 도로 운영권이 넘어간다.

붕어섬 태양광발전소는

도내 최대 규모로 전국적으로 10위권 이내에 있다.

하지만 현재 영월에 추진 중인 40만㎿의 태양광발전소는 춘천보다 7배가량 큰 동양 최대 규모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태양광 발전에 대한 지원금 축소와 경쟁으로 인한 전력 단가 인하 등의 여건 속에서도,

붕어섬은 높은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며 “장기간 방치된 붕어섬의 활용은 물론

향후 운영권 인수에 따른 수익 증대 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가져온글임~

 

 

조망이미지는 크게보는것도 현장감 있더만 ↓

 

가을철에 조망하면 더 좋겠다 ↓

 

운동장도 조망되고 ↓

 

멋져부러 ↓

 

조금만 더 뒤로 가보세요 ㅎㅎㅎㅎ ↓

 

 

이걸볼려고 폭염속에 올라왔다오 ↓

 

 

소나무도 ↓

 

 

저 다라는 잔차길인가? ↓

 

 

삼악산 정상은 뒤에 숨어있는듯 ↓

 

 

삼악산 상원사를 줌으로 최대한 땡겨담아본다 ↓

 

 

내려다보는 조망 최고구만 ↓

 

절벽의 소나무 멋져부러 ↓

 

 

마눌과 저 바위위에 올라 마눌 뒤에서 껴안고 있으면 ㅎㅎㅎ 연상되는구만 ↓

 

 

다양한 각도로 담아본다 ↓

 

 

으 ~~ 흠 ↓

 

 

색깔이 눈에들어와 ↓

 

 

하산길은 매우 까칠하다 ↓

 

날머리가 생각보다 협소하다 길 건널때도 주위가 필요하다 ↓

 

 

생동감있는 위성 안내도 ↓

 

길건너 자전거길로 ↓

 

상부 의암댐 이다 ↓

 

댐 옆에있는 상가에서 산행을 마치고

여기서 인어상까지 볼려고 맘 묵었는데 도저히 덮고 지쳐서

택시를 호출한다 강촌역에 있는 택시로 전화하니 춘천택시를 이용하라는데

영 불친철 하더라 할수없이 카카오 택시 호출하니 바로 5분안에 도착하더만 요금은 7천5백원

젊은 기사 얼마나 친절하더니 춘천에서 택시 이용하려면 꼭 다시 연락주라고 명함을 준다

나또한 그리 하겠다고 응대하고 참고로 전번 적어본다 010 8471 4455

춘천에서 택시 이용하실 산님들 꼭 이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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