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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남양주 천마산 가곡리임도 트레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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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천마산 가곡리임도 트레킹

조장운 2021. 6. 26. 01:40

천마산 가곡리 임도를 오르면서

천마산을 조망한다 멸도봉과 좌측으로 천마산 정상이 조망된다 ↓

천마산 임도 트레킹

◈언제:2021 /6/24(요일)

◈소재지: 남양주

◈코스 :너구내 고개 교차로→임도→가곡리 버스종점

◈거리 : 11.4km G.P.S. 실 트랙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가용 너구내 고개 갓길 주차 네비: 너구내 고개 교차로

◈누구랑 : 마누라와

◈날씨 :습하고 더운 날씨

◈시야와 조망 상태: 흐리면 좋지 않음

 

개 념 도 ↓

 

G.P.S. 구글 위성 트랙 ↓

 

고도표 ↓

 

한동안 쉬는 날이면 병원 찾아 삼만리 했다

집사람 위암 수술 후 완치 판결받고 1년이 지난 정기검진 하는 기간이라 병원 가서

주치의 만나고 여기저기 전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하기로 한다

먼저 혈액검사 가슴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위내시경 덤으로 대장내시경까지 검사하느라

쉬는 날이면 병원에서 지내다가 모처럼 검사를 다 끝나고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면서

오늘 하루 시간이 되어 가벼운 산책으로 천마산 임도길을 걸어본다 집에서도 가깝고

거리가 10킬로 정도 되어 산책하기에는 딱 우리 수준에 맞기에 부담 없이 다녀오기로 한다

다만 집사람이 어제까지 내시경 검사로 굶고 해서 기운이 있을까 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잘 다녀왔지만

한나절만에 다녀와서 씻고 점심을 먹는데 갑자기 집사람 속이 안 좋다고 침대에 누워 버린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산행기를 올려본다

 

 

자가용에 네비를 너구내 고개 교차로로 치면 여기에 도착한다

주위에 적당하게 자가용을 주차하고 길 건너 좌측에 임도길이 보인다 ↓

 

너구내 고개 도로 이정표다 ↓

 

길 건너 임도로 진행하면 된다 ↓

 

낡은 정류장에는 너구내 고개라 쓰여있고 올 때 여기서 하차하면 된다 ↓

 

임도 진입 전에 임도에 대한 안내판이 있고 ↓

 

도심 속에 이런 임도길이 있는 것도 그렀고

임도 길이도 10킬로가 넘는다 운동하기에는 적당한 거리라 더욱 좋았다 ↓

 

요새 날씨는 장마 때도 아닌데 하루 걸러 비가 온다 어제는 소나기가 온 것 같은데

바닥이 젖어있고 습도가 장난이 아니다 기온이 오르기 전에 마쳐야겠다 ↓

 

집에서 올 때는 안개가 거의 안 보였는데 여기에 도착하니 뿌~연 안개가 뒤덮는다 ↓

 

신선한 공기가 입과 코를 자극한다 ↓

 

이런 자연의 순리를 보면은 역시 이것 또한 힐링이 된다 ↓

 

안개가 더 짙어진다 ↓

 

노루오줌이란다

이쁘지는 않지만 특이해서 담아본다 꽃말이 기약 없는 사랑이라는데 ↓

 

임도길은 꾸준한 오름이다 ↓

 

좌측으로는 성불암 가는 길도 만난다 ↓

 

우측으로 큰골에는 안개가 절정을 이룬다 ↓

 

하늘을 보니 오늘 시야를 가늠할 수 있다

조망공간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다 ↓

 

어쩌다 조망이 열린다 ↓

 

안개가 치고 오른다 ↓

 

얼마쯤 오르니 시야가 다시 열리고 천마산 멸도봉이 조망된다 ↓

 

그러다 조금 더 진행하니 천마산 정상이 확연하게 조망된다

천마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포함된 산이다

우리 또한 네 번 정도 오른 기억이 나는데 올려다보는 조망도 아주 좋다 ↓

 

어제 비가 얼마나 왔는지 가늠할 수가 있다 ↓

 

약수터에 도착한다 적합이라고 인증해주고 있다 참 시원하게 한 모금 마셔본다 ↓

 

이 임도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늘이 많다는 것이다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가 있어 좋다 ↓

 

정상을 다시 한번 조망하고 ↓

 

인색하게 쉼터와 의자가 없다고 투덜투덜했더니만 쉬었다 가라고 의자가 기다려준다

그흐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통나무 의자가 기다리고 있더구먼 ↓

 

큰 까치수염이 이제야 수줍게 올라온다 ↓

 

임도길은 다양하게 큰 임도길도 나오고

작은 임도길에 풀들이 길을 뒤덮어놓은 임도길도 지날 때도 있다 ↓

 

우측으로 가곡리가 안갯속에 조망된다 ↓

 

엉겅퀴도 보인다 ↓

 

이 길은 잡풀이 길이 안보 일정도로 수북하다 ↓

 

나리꽃도 수줍은 미소로 맞이한다 ↓

 

철마산에서 이어져오는 천마지맥 마루금이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천마산이다

우리 부부는 천마지맥을 진행하였기에 저능선을 타고 천마산으로 오른 기억이 있다 ↓

 

무너져 내린 임도길을 깔끔하게 보수를 해놓았다 ↓

 

느림 속의 여유를 임도에서 즐긴다 참 마누라 말 많더구먼 ㅎㅎㅎㅎ ↓

 

사유지란다 여차하면 내 땅 못 가게 막을 준비를 해놓았다 ↓

 

이제 임도는 종반부에 도착되고 ↓

 

계곡의 다리를 참 볼만하게 놓았다

알고 보니 이쪽으로 휴양림이 건설된단다 그때도 이 길을 다닐 수 있을지 ↓

 

저쪽은 서리산과 축령산 방향인데 오늘은 조망하기가 무리일 듯 ↓

 

여기부터는 임도가 그늘이 없어 쏟아지는 자외선을 맞으면서 걸어야 하고 ↓

 

뚬벙이 나오고 민가도 나오고 ↓

 

아이고야 뜨겁다 얼른 내려오소 ↓

 

가곡리 마을에 도착되고 ↓

 

임도는 여기서 끝을 알린다 ↓

 

버스 회차지점을 놓치고 내려가는데 그다음 정류장이 보이더라

여기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10여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한다 ↓

 

버스는 마을버스 30ㅡ1번이 다니고 천마산 역까지 다니는것 같고

버스는 자주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표를 보니 10여분만 기다리면 버스가 올것 같아

정확히 10여분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하더라 나구내 고개까지는 6정거장에 있어

비교적 가깝운곳에 있어 좋았고 버스타고 승용차를 회수해서 집으로 귀가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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