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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해파랑길2코스『미포~대변항』 본문

카테고리 없음

해파랑길2코스『미포~대변항』

조장운 2021. 5. 1. 09:24

도심 속 빌딩 숲 속의 해변이라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 끝자락 미포에서 조망하면서

마음속에 담고 추억 속에 담고 영혼 속에 담고 또 담으면서 해파랑길 2코스를 시작한다 ↓

 

『 해파랑길 2코스』ㅡ 부산 1구간

 

◈언제:2021/4/28(요일)

◈소재지: 부산 해운대구 기장군

◈코스경로: 미포→옛 동해남부선(미포-청사포-다릿돌 전망대)→송정해변→해동용궁사 →대변항

거리 : 13.7km G.P.S, 실거리 (누적거리 416.0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가용

◈네비: 미포

◈누구랑 : 마누라와

◈날씨 :맑음 초여름 날씨

◈시야와 조망 상태:안 좋음

 

해파랑길이란?

 

'해파랑길'이란 부산 오륙도에서부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의

약 770km에 이르는 동해안 도보탐방로를 의미합니다.

해파랑길은 '09년부터 동해안 탐방로 조성계획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총 688km,

40개 코스로 선정,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현재는 770킬로 50개 코스) '10년 명칭 공모를 통해 '해파랑길'로 명명되었습니다.

'해파랑길'의 의미는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색인 '파랑', '함께 한다'는 의미의 국어 조사 '랑'이 합쳐진 것으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2코스지도 ↓

 

G.P.S. 구글 위성 트랙 ↓

 

 

어제 1코스 마치고 대변항에서 하룻밤 자고 이틀째 오늘 2코스를 시작한다

대변항 아지트에서 집에서 준비한 밑반찬으로 햇반을 데워 아침을 해결하고 카카오 택시를 콜 해

미포로 이동한다 오늘은 비교적 짧은 거리라 일찍 마치고 집으로 귀가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서두른다

오늘 비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잔뜩 흐려진 아침 날씨이다

여기 부산지역은 유달리 해파랑길 이정표와 리본들이 인색하다 개인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눈치가 빨라야 이탈하지 않을 것 같다 나야 앱 속에 트랙을 입력해 그것으로 참고해서 다니지만

그것도 무용지물이 될 때가 있다 해동용궁사 전에 공사현장에서 진행 길을 놓쳐 이탈하고 해동용궁사는

들리지도 못하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해파랑길 진행하면서 설명할 예정이다

미포에서 송정까지 최근에 노선이 조정되었나 보다 지난번은 달맞이 고갯길로 산책로 따라 진행했다면

이번 조정 노선은 철로 따라 해안을 조망하면서 데크길로 편안하게 길이 연결되었더라

 

해파랑길 이야기

 

미포에서 1코스 마치고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2코스 종착점인 대변항 어느 모처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 대변항의 새벽을 담아본다 ↓

 

대변항에서 하룻밤 자고 아침 먹고 택시 콜 해

2코스 시작점인 미포에 도착해 미포 방파재를 담고 2코스를 시작한다 ↓

 

미포는 ↓

 

참고로 미포 시작점은 인증 썬터가 없다 미포 표지석에서 길 건너 도로 따라 언덕을 올라간다 ↓

 

언덕을 조금 오르다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여러 조형물들이 있는 공원으로 진행되고 ↓

 

미포 블르 라인 광장이란다 ↓

 

자세히 보면은 양쪽으로 철로가 있다

동해 남부선 옛 철길이란다 이 철길을 정비해서 부산시민들의 산책로로 만들었단다

해파랑길도 이 산책로 따라 송정까지 진행된다 전에는 해파랑길이 달맞이고개로 해서 송정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에 조정되었단다 ↓

 

이건 뭐시다나? 미포 정거장 이라는데

철로 위에 모노레일인가 뭔가 설치해서 관광 거시기를 하는 것 같은데 지금은 코로나로 중단된 상태 ↓

 

철로 주변에 텃밭에서 경작하는 아줌마가 정감을 주고 ↓

 

옛 철로는 그대로 살려두고 그위에 거시기를 설치해 관광하는 것 같다 ↓

 

바닥은 데크로 설치해 깨끚하지만 산책로면 다른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아쉽다 ↓

 

산책로를 걸으면서 우측으로 1코스 시작점 오륙도 오늘도 또 보고 태종대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

 

와~~ 우 터널을 그대로 보존 살려놨다 ↓

 

전망대도 멋지게 설치해놨고 ↓

 

곧 있으면 지나가야 할 청사포에 대해서 푸른 뱀? ↓

 

마누라가 1코스보다 2코스가 더 좋다고 하더만 ↓

 

 

 

산책하기에는 정말 에이급이다 ↓

 

잉? 또 청사포? 아까 봤는데 내용이 틀리다 ↓

 

청사포를 지나간다 ↓

 

쩌가 청사포인가 보다 ↓

 

다음은 다릿돌 전망대 ↓

 

지금은 코로나로 개방되지 않았다 ↓

 

 

다음은 구룡포를 지나간다 ↓

 

저 멀리 송정해변이 보이고 ↓

 

데크길은 여기서 끝나고 우측 송정으로 진행한다 ↓

 

송정해수욕장 ↓

 

송정해변을 지나자마자 죽도공원을 한 바퀴 돌고 와라 한다 ↓

 

정자 ↓

 

송정항과 한 바퀴 돌고 나온 죽도산을 뒤돌아 조망하고 ↓

 

이제 기장군으로 들어선다 ↓

 

해파랑길은 더부살이를 하는 느낌 ↓

 

마을을 지나면 공수항이 나오고 ↓

 

공수항을 뒤로하고 ↓

 

이제는 해동용궁사로 진행하는데 ↓

 

마을길 따라 진행하는데 갑자기 공사현장과 울타리가 나오더라

우리는 좌측 길 따라 조금 진행하는데 감이 이상해 앱을 확인해본다 ↓

 

트랙은 저 공사현장으로 이어진다

우왕좌왕 들어가더라도 울타리가 가로막고

아마도 공사 울타리를 만났을 때 해파랑길은 울타리 우측으로 진행하는 것 같은데

나는 그걸 확인 못하고 큰길만 따라간 것 같다 울타리 저 뒤가 해파랑길 진행 길이다 ↓

 

결국 공사현장 때문에 해파랑길을 이탈하고 초록색 진행방향으로 가다가 합류한다

용궁사는 보지 못해 아쉬웠다 ↓

 

여기서 용궁사로 갈 수 있지만 포기하고 ↓

 

용궁사 가는 길 가고 싶은 맴이 없어 포기한다 ↓

 

동암마을 길로 해서 해파랑길과 합류한다 ↓

 

여기서 해파랑길과 합류하고 ↓

 

멸치가 잘 마르고 있다 ↓

작은 동암항에 입성한다 ↓

 

동암항에서 저 멀리 해동용궁사가 조망된다 줌 해보고 ↓

 

힐튼호텔 앞 진행길은 정말 이국적인 풍경이다 ↓

 

 

힐튼호텔 앞을 지나가고 ↓

 

확트인 풍광의 매력에 피곤이 날아간다 ↓

 

저 멀리 오늘의 끝자락 대변항도 아스라이 보이고 ↓

 

이 건축물은 참 특이하다 ↓

 

 

너는 뭐냐 지도에는 오랑대로 나오는데 ↓

 

대변항이 점점 가까워지고 ↓

 

와~우 푸름이 있어 더 생동감이 돈다 ↓

 

 

신암항인가? ↓

 

 

저 3개의 등대는 각각 이름이 있다 하던데 ↓

 

 

대변항 입구에 죽도란다 그놈의 죽도이름은 왜 이리 많은지 ↓

 

연화리의 먹거리촌 ↓

 

 

드디어 대변항에 입성하고 대변항 뒤에 보이는산이 붕대산인가? 다음 3코스 때

넘어가야 할 코스인데 ↓

 

 

어제 우리가 보낸 숙소를 지나가고 ↓

 

 

인증센터 주위가 너무 거시기하다

여기서 해파랑길2코스를 종료하고 점심 먹고 다시 약 4백 킬로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

 

점심은 연화리에 꽤 이름있는 곳에서 전복죽을 먹고 집으로 귀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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