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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하남 위례강변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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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위례강변길

조장운 2021. 4. 9. 17:16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하남시 위례 강변길 이란다 사계절 걷고 또 걸어도 힐링의 길 강변길을 걸어본다 ↓

『하남 위례 강변길』

 

◈언제:2021 /4/6(요일)

◈소재지: 경기도 하남시

◈거리:16km (G.P.S 실거리)

◈코스: 선동 교차로→잉어 산란장→나무고아원→미사리 선사유적지 →둑방길→덕풍천→산곡천

◈교통: 시내버스

◈네비:선동 교차로 주소:경기 하남 선동

◈누구랑 : 마누라와

◈날씨 : 맑음

◈시야와 조망 상태: 안 좋음

 

강변길 개념도 ↓

G.P.S. 구글 위성 트랙 ↓

 

하남에서 걸을 수 있는 곳은 대략 몇 군데 있다

위례 둘레길이다 남한산성을 종주할 수 있다 나도 원정 산행이나 도보여행을 가지 않을 때는

주로 남한산성 산행을 주로 한다

두 번째는 위례 사랑길이 있다 역시 다녀왔다 그리고 위례 역사길과 이번에 다녀왔던 강변길이 있다

모두 다 자주 다니는 곳이지만 카메라에 담고 기록은 하지 않았기에 이번에 강변길을 먼저 카메라에

담고 기록으로 저장한다

 

선동 교차로다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고 대중교통도 없는 곳이다 ↓

 

교차로 한강변 쪽 토스트 포장마차 뒤편에 위례길 안내 표지판이 있다 여기서 강변길이 시작된다

안내판에 보면 거리가 13.5km로 나와 있는데 무얼 기준으로 거리를 측정했는지 모르겠다 왕복거리도 아니고

실제로 걸어보니 팔당대교앞까지 약 8.5km 나오는데 약간은 헛갈린다 ↓

 

가끔씩 승용차로 지나가면서 토스트나 라면등을 먹고 지나는 곳이다

대중교통이 지나지 않아 오기는 불편해도 승용차로는 눈치껏 주차할 수 있는 곳이다 ↓

 

진행 길은 특별하게 정해지지 않는다 강변 따라 팔당대교까지 가면 된다

진행 중에 특별한 곳이 있으면 잠깐 들려 구경하고 진행하면 될 것이다

보이는 길도 마찬가지다 선동 축구 야구장 뒷길이다 이쪽으로 가도 되고 우리는 ↓

 

자전거 길과 보행자길을 따라 일단 잉어 산란장을 보기로 한다 ↓

 

 

 

이정표 ↓

 

보행자길로 진행한다 ↓

 

우측은 축구장 야구장이다 주말에는 제법 운동하는 동호회원들의 고성이 제법 시끄럽다 ↓

 

좌측에는 한강에서 밀려 나온 둔치에 호수처럼 생긴 것이 있는데 잉어 산란장이다

물들이 온통 흙탕물이다 지금 한참 산란 중이라 난리법석이더만 ↓

 

산란 장면을 자세하게 관찰해본다 ↓

 

 

 

습지 내에 이제 푸르름이 시작된다 ↓

 

곧이어 미사대교가 나오고 ↓

 

대교 밑은 여름철에는 참으로 시원한 곳이다

지금도 시원하더구먼 여기 둔치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고 간다 ↓

 

미사대교에서 한강 둑방길로 접어들고 ↓

 

이제 둑방길을 기준으로 좌측은 잔차 길 전용이고 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우측은

미사 나무고아원이고 유아 숲 체험장으로 잘 꾸며져 있더라 ↓

 

나무고아원 내에 유아 숲 체험장으로 주말에는 고사리들이 제법 오더만 ↓

 

미사대교에서 춘천과 양양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

 

이 길은 가을과 겨울이 운치가 더 좋은 곳이다 ↓

 

시설은 최고의 시설로 화장실 쉼터 조망대 등은 연속으로 나타난다 ↓

 

둑방길에서 우측 나무고아원 내에 있는 원삼국 집터를 보기로 한다 ↓

우리 눈으로는 육안으로 볼 때는 특별한 매료는 없지만 역사에 전문 지식인들은 남다를 것이다

 

 

 

고아원 숲길을 걸어보고 ↓

 

다시 둘 방길로 올라온다 ↓

 

이 길은 흙길이라 맨발로 걸어도 좋은 곳이다 ↓

겨울철에는 이러한 낭만이 있는 길이다 ↓

한 달에 두세 번은 찾는 곳이지만 올 때마다 새롭더라 ↓

 

강 건너 남양주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조망할 수 있고 ↓

 

그리고 예봉산을 조망하는데 여기서는 미세먼지로 아쉽기만 하다 가까운 데서 다시 조망해보자 ↓

 

조형물이 예사롭지 않다 ↓

 

미사 유적지라는데 한 번쯤 읽어볼 만하고 ↓

 

 

 

당정섬이란다 ↓

 

시야만 확보된다면 황홀한 조망일 텐데 ↓

 

이제 나물들이 막 올라오고 있다 돌나물도 올라오고 쑥도 올라오고 아마도 쑥 캐는 아낙네 들일 것이다 ↓

 

어떤 작물을 재배할까 다음에 확인해 보아야겠다 ↓

 

저멀이 팔당댐도 보이는데 ↓

 

둑방길에서 다시 조망한다

좌측 브이자로 꺼진 부분이 새재 고개이다 중간이 적갑산이고 우측 탁구공이 예봉산 정상이다 ↓

 

둑방길에서 이제는 ↓

 

강변으로 내려서서 걸어볼까나 ↓

 

요놈 오리종류인데 생각이 안나네? ↓

내려서니 두 갈래의 길이 있다

둘 다 인도 보행은 가능하다 좌측 한강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

 

우측 길은 한참 꽃비에 젖어있다 ↓

 

좌측 길을 걸으면서 ↓

 

둑방길을 올려다본다 ↓

 

지루할 때는 밑으로 내려서 걸어본다 ↓

 

밀림이 연산케 한다 ↓

 

예봉산이 가깝게 조망된다 경사가 만만치 않다 ↓

 

여기 덕풍천을 건너야 하는데 건너갈 수가 없다 저 도로까지 우회해야 한다 ↓

 

바로 건널 수 있게 진검 다리 하나 만들어 주면 좋을 텐데 저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

 

당정 뜰 이라는데 최근에 세워진 것 같다 ↓

 

둑방길로 걸으면 저기가 끝이다 저기서 경정장으로 들어가 유텐 해도 좋지만

우리는 정해준길로 끝까지 갈계획이다 ↓

 

이번에는 메타쎄콰이어 길을 걷는다 (발음이 맞는지 모르겠다) ↓

 

여기는 가을에 물들때가 아주 황홀이다 ↓

조팝나무가 한참 자태를 부리고 있다 ↓

 

강변길 끝지점이다 ↓

 

이 안내판이 끝지점이라고 말해준다 ↓

 

저 다리넘어는 위례 사랑길로 팔당댐까지 연결되어있다 역시 다녀왔다 ↓

 

팔당대교와 예봉산을 조망한다 ↓

 

예봉산 옆에는 경우봉과 직녀봉으로 올라가면 조망이 최고이다 ↓

 

이제 유텐해서 벚꽃길을 따라서 걷는다 ↓

 

비록 막바지 꽃구경이지만 보는 눈은 호강이다 ↓

 

스타필드도 조망된다 ↓

 

인공호수를 지나서 ↓

 

원점회기지점 에서 우리는 도로로 나가 점심을 먹고 도로 따라 집에까지 걸어야겠다 ↓

 

이집에서 ↓

 

늦은 점심을 먹고 도로 따라 집에까지 걸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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