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경기둘레길58코스『김포장릉입구~감포새솔학교앞』 본문
58코스는 특별히 잼난 곳은 없다
거리도 비교적 짧지만 그래도 웬만한 둘레길 15km 이상보다도 운동효과는 있다
숲길의 오름과 내림의 반복 그로인해 숨소리 헉~헉~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이 증명해 준다
이번코스는 들판길과 외곽도심길 그리고 숲길이다 특별한 조망도 없다 특별한 볼거리도 없다
59코스로 이어가기위해 진행하는 그런 길이다 다만 허산숲길 종반에 이런 좋은 조망터가 있다
하지만 그 조망도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만이 조망된다 ↓
하트진행도 (이제하트도 2개만 채우면 끝나네요) ↓
『 경기둘레길 58코스』ㅡ들판 건너 부드러운 언덕으로
◈언제: 2023/06/09(금요일)
◈소재지: 경기도 김포시
◈코스경로: 장릉입구→금빚근린공원숲길→허산숲길→김포새솔학교앞
◈거리 : 9.07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차 (날머리주차)
◈네비: 시작: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312-1(김포장릉산 쉼터(김포시청 뒤))
종료: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888-12(김포 새솔학교 앞)
◈누구랑 : 마눌과
◈날씨 : 맑음과 흐림의 중간날씨 (더운 날씨 습한 기온)
◈시야와 조망 상태: 보통
58코스 둘레길 지도 ↓
산길 샘 앱으로 보는
실제로 진행한 네이버 HD지도(트랙) ↓
통계↓
장릉 능역과 산책로를 돌아서 입구에 선다. \
처음 걸음은 매표소 앞부터 시작하는 숲길을 따라간다.
김포시청 뒤 장릉산 기슭에도 싱그러운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
숲 산책로가 끝나면 마을 길이다.
마을길을 한참 돌아 다시 김포대수로와 마주한다.
2km쯤 이어지는 김포평야를 건너간다.
들판 끝 금빛근린공원부터는 다시 산길이다.
이름은 산인데 최고 높이는 80m 정도다.
주민들 산책코스로 그만인 언덕이다.
산길을 다 내려오면 종점 김포 새솔학교다.
경기둘레길 이야기
오늘 사용한 카메라 ↓
날머리다 차량을 주차하고 카카오택시 호출해서 여기 장릉입구에 하차한다 (택시요금은 1만 원)
원래는 인증센터가 있는 곳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지난 코스 때 여기까지 진행했기에
여기서 시작하게 된다 ↓
좌측으로 장릉 주차장이 있고 그담에 매표소가 있다
역시 오늘도 장릉은 들여다보고 싶은 맴이 없어 눈으로 바라만 보고 지나간다 ↓
이 길로 약 5백 미터 정도 진행하면
인증센터와 쉼터가 나온다 지난주에는 몰랐고
갔다 와서 검색하고 알았다 ↓
전날에 비가 왔고
비 온 담날에는 당연히 습한 기온이고 또한 시간대가 제일 더울 때라
아직은 무기력하고 ↓
이길 장릉숲길 역시 길들이 반들반들하다
주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 같고 또한 김포시가지에서
이런 야산은 드물어 소중한 산책로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 ↓
얼마 후 인증함이 보이고 쉼터도 함께 있다 ↓
집사람 인증하고 ↓
인증센터 옆의 이정표다
9.3km로 쓰여있다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숲 속을 약 5km 이상 진행해야 하기에
운동효과는 꽤 있는 편이다 ↓
좌측은 장릉산이 우측은 민가들 사이로 진행되고 ↓
그늘이 아닌 곳은 지외선 노출로 상당히 따가움을 느낀다 ↓
요런 문구들을 자주 볼 수가 있다
장릉산 정상부는 공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개방되기 전에는 이 지역이 군사지역이었나 보다 ↓
좌측도로는 부대로 들어가는 군 전용도로인 것 같고 ↓
이런 한적한 숲길포장도로를 진행하다 ↓
G.P.S. 위성트랙은 직진으로 되어있고
리본은 좌측 오솔길로 달려있다 아마도 길이 변경된 것 같다
하지만 트랙은 변경되기 전의 트랙이고 아직도 수정되지 않았나 보다 ↓
빨간 라인은 변경되기 전의 트랙이고
파란 라인은 현재진행하는 바뀐 길인 것 같다 참고로 올려본다 ↓
짧은 오솔길을 빠져나가면 ↓
주위는 공사현장으로 도로 따라 ↓
확실히 신도시와 구도시는 차이가 난다
구도시 시내길로 진행하면서 주위를 어슬렁 살펴본다 점심을 사 먹기 위해서
중국집이 있어 쟁반 짜장으로 먹었는데 어찌나 짜장이 짰지 인상은 쓰지만 직접적인
말은 차마 못 하고 먹는 등 마는 등 먹고 진행한다 ↓
오늘도 횡단을 몆 번 해야 한다 유난히 김포신호는 긴 느낌이다 ↓
횡단보도 건너서 일직선길로 진행하는구나 하고 진행하는데
바로 우측으로 드가라는 리본이 이쪽입니다 하고 펄럭인다 ↓
또다시 만난 김포대수로
수로를 건너간다 ↓
다시 만난 김포 대수로 좌측 ↓
우측 ↓
그리고 평야로 진행한다 ↓
깊포평야를 가로질러가는데 주위가 매우 습하다 ↓
또한 전날 내린 비로 어떻게 통과하지? ↓
이런 니기미 ↓
평야를 지나서 구두물교를 지나고 ↓
다시 만난 김포대수로 ↓
그리고 지하차도 ↓
짧은 구 시내길로 ↓
좌측에 김포경찰서가 보이네요 ↓
여기서 계단으로 오르는데 어디로 갈까? ↓
공원숲길이 기다린다 ↓
덮지? ↓
공원을 잘 꾸며놓았구먼 ↓
이런 길도 ↓
세면길보 다는 이런 자연 친화적인 길이 우리는 더 좋아요 ↓
생태이동로로 밑에는 도로다 ↓
생태이동로에서 조망한 도로 ↓
이제부터는 허산숲길이다 ↓
오늘코스 중 제일 고도가 높은 곳을 오른다 바로 정상부가 나오는데 ↓
허산 정상부에서 조금 내려오면 이런 조망공간이
김포 한강신도시라고 지도에 나온다 여기서는 시야가 열린 듯 하지만
비교적 안 좋은 시야다 ↓
여기 허산도 전에는 군 훈련장으로 사용한 것 같고
여러 가지 벙커와 군 시설들이 눈에 들어온다 ↓
또 한 곳 조망터가 있다
보이는 곳은 한남정맥 마루금이고 가현산도 보입니다
59코스는 저 산숲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
이제는 하산길 같은디 ↓
고개를 지나 ↓
또다시 숲길로이 어진다 ↓
솔내공원이 날머리다 ↓
또다시 도로 건너 숲길로 은근히 숲길이 긴 느낌이다 ↓
그러고 나서 솔내공원 날머리에 도착된다 ↓
보이는 건물은 새솔학교이고
외곽에 학교? 알고 보니 특수학교이다 ↓
학교는 이렇게
그나마 외곽으로 밀려왔지만
지금 내 집주 위에 이런 학교를 세운다고 하면 난리부르스 칠 텐데
왠지 이 학교를 보니 서글픈 생각이 들더라 ↓
58코스와 59코스 인증센터가
공원 앞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
종료하고
시작할 때 주차했던 승용차를 회수한다
공원에는 주차공간이 없다 자가용은 못 들어가게 안전봉으로 설치되어
주차할 수가 없다 방황하다 59코스길 따라 약 200 미터 앞에 이렇게 주차한다
차량회수해서 귀가 집주위에서 사우나하고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