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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속의 여유 두발로

해파랑길42코스『하조대해변~죽도정입구』(남진)ㅡ 가을 도보여행에 빠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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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42코스『하조대해변~죽도정입구』(남진)ㅡ 가을 도보여행에 빠지다

조장운 2021. 3. 22. 08:00

통일전망대에서 오륙도해맞이공원쪽으로 남진한다

해파랑길은 10개구간 50코스로 총거리는 770km 샤브작샤브작 부산까지 걸어보자

 

동해물과 백두산이~~~~~

애국가에 나온다는 바위위에 애국송

하조대에서 일출감상후 일출여운에 담아본다

『 해파랑길42코스』ㅡ 양양속초9구간 남진

 

◈언제:2020/10/6(요일)

◈소재지: 강원도 양양

◈코스경로: 하조대해변→하조대전망대→하조대→38선휴게소→죽도정입구

◈거리 :10km G.P.S,실거리 (누적거리110.8km)

◈시간 :(느림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가용

◈네비: 하조대해변(강원.현북면 하광정리80ㅡ2)

◈누구랑 : 마눌과

◈날씨 : 맑음(전형적인가을날씨)

◈시야와 조망상태:보통

 

해파랑길이란?

 

'해파랑길'이란 부산 오륙도에서부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의

약 770km에 이르는 동해안 도보탐방로를 의미합니다.

해파랑길은 '09년부터 동해안 탐방로 조성계획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총 688km,

40개 코스로 선정,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현재는 770키로50개코스) '10년 명칭공모를 통해 '해파랑길'로 명명되었습니다.

'해파랑길'의 의미는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색인 '파랑', '함께 한다'는 의미의 국어 조사 '랑'이 합쳐진 것으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43코스 G.P.S.구글위성트랙 ↓

요새 산행과 도보여행에 빠져들고있다

코로나도 조심해야겠고 사람많은 장소는 피하려면 산행이나 도보여행이 사람들을 피할수있는

방법이더만 대신 휴게소 안들어가고 점심 집에서 싸가지고 다니면 안전할것 같아 또한 계절상

참 싸돌아다니기에 안성맞춤이더만 가을역시 짧은 계절 시간나는데로 열씸이 돌아다녀야겠다

해파랑길 42코스는 대체로 코스길이가 짧다 저번구간도 짧아 보통은 두코스을 한번에 하는 경향이

있더만 우리야 짧던 길던 정해진 코스만 걸으면 만족하는 사람인디

암튼 이번코스의 압권은 하조대일것이다 해파랑길에서 약간벗어났지만 꼭 하조대를 들려보라고

권장하고싶다 우리또한 정해진 길로 가다보니 하조대는 못들어가고 담날 일출을 보려고 들렸다가

하조대의 황홀한 광경에 감탄이 절로나더만 안봤으면 무지후회했을것이다

 

해파랑길 이야기

 

넘 짧은 코스였다 아쉬우면 담 코스 더 걸으면 될텐데 안간다 가기가 싫다

냥 놀고싶다 어우정 어우정 놀고싶다 마눌 눈치챈다 저녁에 회 한사발이 그립구나

회만 먹고가면 될텐디 회에 어디 술이 빠지면 되겠냐 술묵으면 운전못하지 결국

자고가야한다는것을 마눌알고 있다 그렇게 하자한다

근디 요새 주위에 숙박요금이 왜이리 저렴한가 호텔들도 모텔값으로 받고 회또한 저렴하다

결국 부담이 덜하더만 그래서인지 이짝만 오면 게으름을 피운다

역시 하룻밤 자고 일출볼려고 나와서 하늘보고 보름달에서 점점 줄어드는구만 ↓

 

 

벌써 동해에서 4번째 일출이다 이번에는 깨끚한 일출을 보겠지 하고 기대해보지만 ↓

 

 

이번에도 잡티가 섞인 일출에 만족해야한다 ↓

 

 

일출이 끝나고 하조대 조망힐링에 드가고 애국송이란다

애국가에 나온다는 저그림 우리는 모르고 있다가 주위에 산책나온 주민이 야그하더만 ↓

 

 

장소를 이동해 정자아래서 역광에 걸린 애국송도 특이하더만 ↓

 

 

하조대 정자 ↓

 

하조대는 이러하고

두루두루 하조대를 구경하고 전날 해파랑길 코스로 이어간다 ↓

 

 

인증하고 ↓

 

 

애국송을 조형물로 꾸며놓았구만 ↓

 

 

하조대로 드가면서 하조대해변을 ↓

 

 

이제 설악 주변권도 점점 멀어진다 ↓

 

 

무인등대 조망대에서 ↓

 

 

한방박아주고 나는 여기가 하조대 전부로 알았지만 ↓

 

 

전망대에서 하조대해변과 설악조망 ↓

 

 

밑에보이는 저 테크따라가면 오리지널 하조대 절경이 기다리지만

우리는 여가 하조대로 알고 다시 원점하여 진행해 버렸다 다행히 담날 일출볼때

진짜백이 하조대를 구경하여 체면치레는 했지만 ↓

 

 

우측은 광전천이 흐르고 도로따라 진행하면 ↓

 

 

9번국도가 나오고 만세고개로 오르면 ↓

 

 

건너편에 만세운동 유적비가 있더만 ↓

 

 

만세고개에서 내려오면 기사문항 전에 마을이 나오는데 ↓

 

 

마을전체가 벽화로 가득하고 ↓

 

 

마을을 빠져나오니 기사문항 초입에 여러코롬 오징어가 해풍에 흔들흔들 춤추듯 ↓

 

 

가을 따가운 햇쌀 그리고 해풍 말리는 조건이 딱이더만 ↓

 

 

기사문항을 지난다 ↓

 

 

기사문항 조형물 ↓

 

 

기사문항 방파제 ↓

 

 

얼마안가 작은섬이 보이더만 지도상에는 조도로 나오더라 ↓

 

 

기사문해변을 지나 다시 도로로 나오니 38선 휴게소가 나오고 ↓

 

 

알림석 ↓

 

 

휴게소와 기사문해변 항까지 그리고 뒤에 하조대까지 한눈에 담아보고 ↓

 

 

도로따라 진행하니 테크 길이 나오고 자전거길을 같이 공유하고 있는것 같고

우리는 도보여행에서 행복을 찾는다 라고 쓰고 걷는모습 그려놓으면 딱일것 같은디 ↓

 

 

 

아마도 이길은 도로건너가라고 테크로 맹그러 놓은것 같은디 ↓

 

 

생각대로 도로를 건너 이제는 해안하고 멀어진듯 보이지않고 들판길 어느전봇대에

그 보기드문 해파랑길 이정표시가 성한모습으로 자태를 나타나더만 오직했으면 담을까? ↓

 

 

 

자전거만의 길인듯 덤으로 해파랑길이 신세를 진듯 하고 ↓

 

 

모처럼 파도소리와 짠 내음새와 작별하고 고요한 숲속을 걷는 기분도 짱이더만 ↓

 

 

이건뭘까 바람불면 훨훨 털들이 날릴것 같은디

수명이다된 이꽃은 무슨꽃일까 잎을보니 골등골나물 잎같은디 꽃은 모르겠다 ↓

 

 

이열매는 전라도말로는 냉감이라고 기억나는데 표준말은 뭘까 찾아보니 맹감이란다 ↓

 

 

모처럼 들판길을 걷다 들판 끝부분에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생각없이

가다 감이 안좋아 카카오맵을 열어 현위치를 확인 하니 벗어났더라 알바이다

다시되돌아 나와 정식 길로합류 북분리 작은동네를 지나는데 눈길을 끄는 집이더만 ↓

 

 

쥐밤인데 말리면 껍질까기가 거시기 할텐디 왜 말리지? ↓

 

 

마을에서 빠져나와 도로에서 니기미 아무런 표식도 없다

어디로갈까? 맵을열어보니 도로따라 진행되더라 해서 도로따라가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동네에서 빠져나와 도로를 횡단하여 직진이더만

결국 건너편이 정식 길인것 같은디 우리는 반대쪽에서 진행한다 ↓

 

 

담 코스는 주문진에 도착하는가 보다 ↓

 

 

 

결국 반대편으로 오다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정식길과 합류하는데 ↓

 

 

정식길과 합류해 동산해변에서 ↓

 

 

점심과 막초한잔의 여유라 시원타 좋~~다 얼씨구 절씨구 ↓

 

 

점심먹고 동산해변을 조망하면서 ↓

 

 

마을길따라 ↓

 

 

작은동산항에 도착하고 ↓

 

 

동상해변 테크길따라 ↓

 

 

죽도정해변과 보이는 산이 죽도정인듯 ↓

 

 

죽도정 입구에 도착하고 ↓

 

 

인증샷 표지판에서 42코스를 마친다 ↓

자가용회수

근처에 하조대로 가는 버스가 있다

다만 1시간에 1대꼴 이더만 우리는 시간이 여유로워 약 30여분을 기다려

주문진에서 오는 시내버스를 타고 하조대종점에서 하차 차량을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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